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863210.html

- 로켓츠 구단이 랜드리에게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각종 옵션과 퀄러파잉 오퍼 마감시한이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인 오늘이죠. 로켓츠 구단은 랜드리를 제한적 FA로 묶어두기 위해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제한적 FA가 되면 어떤 팀과 계약에 사인할 수 있지만, 로켓츠 구단이 그 계약을 매치할 수 있는, 랜드리에 대한 우선권 가지게 됩니다.

 지난해 10월에 1년 계약을 맺었던 랜드리는 다음 시즌 71만 달러의 팀옵션이 있습니다. 로켓츠 구단은 샐러리캡을 넘어섰기에 FA 계약을 위해서는 미드레벨 익셉션, 바이애뉴얼 익셉션만 쓸 수 있습니다.

NBA 팀들은 7월 1일부로 계약을 논의할 수 있으며, 9일부터 FA 계약이 가능합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864870.html

- 로켓츠가 지난해 스퍼스에서 뛰었고 FA가 되는 브렌트 배리를 노리고 있답니다.
배리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스퍼스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되었다가, 방출된 후 다시 스퍼스로 복귀했었죠. 하지만 트레이드 전 당한 종아리 부상 때문에, 복귀후엔 별로 활약이 없었죠.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도 로켓츠에서 뛴 적이 있는 브렌트 배리의 아버지, 릭 배리와 형, 존 배리를 이용해서 브랜트를 영입하려 했었습니다. 야오 부상으로 영입 시도 자체가 무산되긴 했지만요.

한편, 로켓츠는 랜드리와 연장 계약을 하기 전, 시즌 중에 당한 무릎 부상에 대해서, 철저한 테스트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난 오프 시즌에 로켓츠는 MLE의 일부분을 이용해서 랜드리와 3년 계약을 맺으려고 했었는데, 그 돈으로 스티브 프랜시스와 계약하고, 랜드리와는 1년 미니멈 계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단 로켓츠는 랜드리에 대한 어떤 오퍼라도 매치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MLE을 넘어가는 금액이라면 매치하지 않겠죠.(랜드리에게 MLE 이상을 던져줄, 그런 팀이 있을까요 ^^;) 또한 배리에 대해서는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는 군요.(바이애뉴얼 익셉션은 다음 시즌에 최대 191만 달러까지 줄 수 있고, 2년 연속으로 쓸 수는 없고, 최대 계약 기간은 2년입니다.)

로켓츠 구단은 또한 스티브 노백의 세번째 시즌에 대한 팀 옵션을 행사했습니다. 대락 80만 달러 정도 받게 될거라는 군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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