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ton, you have a problem

Rockets' season virtually over with Yao's injury

Posted: Tuesday February 26, 2008 8:54PM; Updated: Wednesday February 27, 2008 2: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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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나에게 처음이었다. 로켓츠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 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있을 때였다. 그때 내 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내 동생인 앤디였다. 바로 로켓츠 센터인 야오밍이 시즌 아웃되었다는 소식이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나는 기사 작성을 위해 만나기로 했던 로켓츠 PR 부서에 재빨리 이메일을 보냈고, 비행기와 함께 보내질 내 짐을 돌려받고 폭우가 쏟아지는 밖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젯블루' 카운터에다 간청했다.

더이상 휴스턴으로 갈 이유가 없었다. 사실상, 로켓츠의 시즌은 끝난 것이다.

휴스턴 크로니클에서는 "장미빛 전망으로 물들던 시즌이 이제 그 빛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로켓츠가 이번 시즌 가장 분위기 좋은 팀중 하나이기에 이번 일은 정말 유감이다.

공격 부문의 권위자인 릭 아델만을 지난 여름에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로켓츠를 큰 기대를 갖고 시즌에 임했지만, 밴 건디의 보다 전통적인 공격 시스템에서 아델만의 흐름을 중시하고 매 순간마다 즉각적으로 읽고-대처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첫 두달 동안 많은 혼동과 어려움을 가져왔고, 팬들은 밴 건디 시절을 그리워했다. 티맥이 정기 행사와 같은 부상으로 신음하는 동안, 결코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 야오가 팀이 "소프트"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로켓츠의 시즌은 이대로 끝나는 듯 했다.

기적적으로 로켓츠는 드디어 팀으로서 단합할 수 있었다. 루키 루이스 스콜라는 본격적인 NBA 파워포워드로 변모했고, 다른 루키인 칼 랜드리는 벤치 에너자이저가 되었다. 아델만은 공격 전술을 조정하면서, 특히 포스트에서 멀어졌던 야오를 좀 더 포스트 안쪽으로 위치시키면서, 팀은 그런 변화에 화답했다. 로켓츠는 완벽한 2월을 보내고 있으며, 클리블랜드(2승), 포틀랜드,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효과적으로 플레이하면서, 12연승(*글 시점상, 지금은 13연승 기록중입니다.)을 내달리고 있다. 로켓츠는 2008년 달력을 넘긴 이후로 리그 최고 팀이었다. 티맥은 건강해졌고, 플레이도 한결 나아졌다. 팀에 유해한 존재였던 앨스턴은 왜 휴스턴이 오프시즌동안에 포인트가드들을 원하고 데려오게 했는지를 궁금하게 만들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로켓츠가 드디어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로켓츠는 야오 없이 포스트시즌을 진출할 기회가 적어졌다. 왜냐구? 야오는 로켓츠 수비의 중요한 연결고리였다. 플로어에서는 결코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닌 야오지만, 휴스턴의 수비 시스템에서 기괴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야오가 퍼리미터에서 함정 수비를 하든, 뒤로 쳐저서 휴스턴 수비의 마지막 라인이 되든지 간에, 67세의 디켐베 무톰보가 많은 출장시간을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는 한은, 로켓츠는 적절한 대안이 없다.

공격에 있어서, 야오는 아마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로우-포스트 스코어러일 것이다. (야오는 이번 시즌에 22.8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또한 야오는 로켓츠가 7게임이나 50+ 이상 페인트 존 득점을 기록하게한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로켓츠는 다른 대안이 없다; 티맥은 로우 포스트에서 솔리드하긴 하지만, 한 스카우터는 지난 화요일 이렇게 말했다. "팀을 지탱하기 위해 티맥에게 의지할 수는 없어." 스콜라는 퍼리미터 성향의 선수이고 무톰보에게 공격을 기대할 수는 없다.

휴스턴의 경쟁팀들에겐 희소식일 수도 있다. 덴버와 워리어스가 이번 휴스턴의 불행으로부터 가장 큰 이득을 보는 만큼, 덴버에서부터 오클랜드에 이르기까지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로켓츠가 후반기에 좋은 스케쥴(5할 이하 팀과 9 게임)이었지만, 3연패나 4연패를 한 번만 기록해도, 드래프트 로터리로 미끌어질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서부는 너무 강하고, 팀 간 승차 또한 너무 적다. 이제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시간이다.


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chris_mannix/02/26/yao.injury/index.html?eref=si_nba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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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려라티맥 2008.02.28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근데 "67세의 디켐베 무톰보".. 이부분 오타아닌가요?^^;; 흑 눈물만 나네요.. 징크스는 깨야되는데..

  2. BlogIcon Roomate 2008.02.28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안 끝났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른다고 봅니다. 물론 야오 없는 플옵은 좀 무의미 해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가바야죠.

  3. 올백 2008.02.28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옵은 갈꺼라 봅니다. 야오 없이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워싱턴을 꺾지 않았습니까..워싱턴이 백투백 원정이긴 햇지만 전날 뉴올을 꺾었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겠죠..아무튼 중요한건 플옵자체입니다.. 하위시드로 올라갈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LA,샌안,댈러스,유타 등을 만나겠죠. 어느 팀 하나 휴스턴이 7번 중 4번을 이기기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야오만 있다면 충분히 우승 전력인데 ㅠㅠ 궁금한 점이 하나있는데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나서 선수보강은 아예 할 수 없는 겁니까??

    • BlogIcon Third Eye 2008.02.29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드라인이 지나면, FA 선수 영입으로 보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팀에서 3월 1일이전에 웨이버된 선수는 영입해서 PO에 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4. BlogIcon 토오루 2008.03.01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오부상이 타격이 크긴 큰가 봅니다. 지역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면 말이죠.

    그래도 휴스턴 자체가 조직적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두는 팀인만큼 쉽게 무너지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승세 이어 나가야죠. ^^

  5. BlogIcon kkongchi 2008.03.0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승중이었는데.. 저도 저 소식듣고 참 안타깝더군요. 암튼 올 시즌 로케츠는 부상이 가장 큰 문제인 듯 합니다..

  6. BlogIcon LuvaBulls 2008.03.02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스턴 팬 입장에서 정말 상심이 크시겠어요.

    그것도 매년 중요한 순간에 인사이드 에이스나 퍼리미터 에이스 하나는 꼭 부상으로 빠져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