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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vs 티맥



지난 시즌 로켓츠는 야오와 티맥의 더블팀을 이용한 3점슈터들의 팀이었습니다만, 이번 시즌엔 정말 이상할 정도로 3점이 안들어가는 팀이죠. 3점 성공률에서는 리그 뒤에서 3번째를 달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변한거니...

하지만 오늘 네츠 전에서는 한층 좋아진 슈팅률을 기록했네요. 아마 3점슛 만으로는 개막하고 나서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네요. (50% 성공률이긴 하지만 고작 7개 넣은 오늘 게임이 말이죠;)

오늘 시합은 카터, 티맥 두 친구의 대결로 볼만했네요. 1쿼터에는 서로 매치업되기도 했지만, 서로 슛이 터지기 시작하니, 2쿼터 들어서는 양팀다 제퍼슨과 배티에로 바꿔 막더군요. 예전 같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멋진 무브 대결이 펼쳐진건 아니었지만, 카터나 티맥 두선수다 팀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이드 시켜주는 주네요.

야오와 티맥의 호흡도 정말 잘들어맞아가네요. 픽앤롤에 이은 덩크도 두번이나 나옵니다. 뭐 무주공산인 뉴저지 인사이드 탓도 큽니다만, 전과는 다르게 야오가 거침없이 덩크하려고 파고드네요.

요즘 전혀 NBA 선수 같지 않은 모습으로 주목받던 뉴저지의 제이슨 콜린스는 1쿼터에 야오를 상대로 몸을 이용한 좋은 수비를 두번이나 보여주고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아내면서(1쿼터에 시즌하이 달성 -ㅂ-;)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만 그이후엔 다시 제모습을 찾아가네요;

일말의 희망을 걸고 데려온 매글로어는 예전 올스타에 뽑혔던 그 선수가 맞는 건지 영 못쓰겠네요. 골밑에선 레이커스의 콰미인 모냥으로 공 놓치기 일쑤였고, 공격에서는 뉴저지에게 절실히 필요한 '인사이드 게임'을 전혀 해주지 못하네요. 키드가 떠나고 싶어하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암튼 올시즌 로켓츠는 시즌 초반 6승 1패 이후에 6연패 그후 3연승 또 그후에 2연패 또 현재 2연승... 정말 덴버 만큼이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네요;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