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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프랜차이즈의 귀환!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4쿼터 막판의 스티비 모습은 바로 로켓츠 팬들이 기다려왔던 모습이었습니다.
1분을 남기고 야오의 31점째 훅샷이 터지면서 4점차, 하지만 내쉬가 아마레의 스크린을 받고서 깨끗한 점퍼를 성공시킵니다. 티맥이 더블팀으로 막히면서 공은 스티비에게 건내졌고, 스티비는 주저하지 않고 골밑으로 파고들면서 기어코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4점차에서 이어지는 수비, 내쉬와의 픽앤롤로 림을 향해 달려드는 아마레를 스티비가 스틸(리캡에는 블락으로 인정되었네요.)하면서 게임을 결정지어 버립니다.

"감독님에게서 제 이름이 나왔을때 나름대로 준비하려 했습니다. 여전히 저에겐 갈 길이 멉니다. 또한 저의 리듬과 타이밍도 찾진 못했어요. 감독님과 전, 제 자신이 팀의 활력소가 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시즌 하이인 27분을 출장한 스티비

이번 시즌 첫 출장에서 3/10 FG의 부진한 모습을 보인 스티비 였지만, 출장하면 할수록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승부처에서 활약을 포함해서 9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1턴오버 2스틸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 스티비라는 포지션 경쟁자의 등장 때문인지, 앨스턴이나 제임스나 평소의 크게 무리하는 모습이 줄어들었네요. 특히 앨스턴의 슛감이 점점더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앞 클리퍼스 전에서는 7/14 FG 3/7 3P의 준수한 활약 그리고 오늘 피닉스전에서도 6/11 FG 3/5 3P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피닉스전에서는 파울트러블과 극악의 슈팅으로 부진했던 야오는 오늘 100%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델만의 전술 탓인지, 아니면 오프 시즌 중국 일정에 많이 시달리지 않은 탓인지,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보완된 모습이네요. 특히 전반 좋은 모습 보이다가도 4쿼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슛 포물선이 낮아지는게 지난 시즌 부상 복귀후의 야오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4쿼터에서 중요한 순간에 꼬박꼬박 득점을 연결해 줬습니다.

티맥은 1쿼터 초반 무척 좋은 슛감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에는 부진했네요. 특히 자유투는 지난 2게임에서 17개 던져서 한개 실패했을 정도로 좋았는데, 오늘은 3/8 FT로 더 나빠졌네요;

힘든 일정에 가장 힘든 상대인 피닉스전을 잘 넘겼습니다. 하지만 내일 백투백 상대가 역시 런앤건 팀인 워리어스라는 건, 체력적인 면에서 고전할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