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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스콜라, 스퍼스전 폭발은 내 역할이라구;



3연패네요. 하지만 스콜라의 각성과 스퍼스를 원정에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이어갔다는데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3점에서는 여전히 부진한 로켓츠였지만, 팀 야투율이 50%를 넘었을 정도로 앞선 두 게임에 비해서는 전체적인 선수들의 야투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선수들의 poor decision이 이어지면서 결국 고비를 넘지 못합니다.

특히 4쿼터 막판 1분여를 남기고 2점을 뒤진 상황에서 수비가 앞에서 있는데도 헤드가 정말 뜬금없게도 3점을 던지고 맙니다. 영웅이 되고팠던 걸까요. 결국 포스트의 야오에게 연결해 보지도 못하고 3점 미스로 공격기회가 무산되고 맙니다.

거기다 그후에 4점차로 스퍼스가 앞선 상황에서 던컨이 자유투를 두개다 놓치면서 로켓츠가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됩니다. 25초남은 상황에서 빠른 2점이나 3점 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앨스턴의 플로터나 구경해야 하다니... 마지막에 야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었지만, 오늘 게임에서 야오에게 2번이나 블락당한 던컨이 가장 결정적인 블락을 해내면서 게임을 결정지었네요.  

스퍼스 킬러라고 인정받아왔던 웰스가 부진했지만, 그동안 파울콜에 적응하지 못하던 스콜라가 고비때마다 득점을 올리면서 10/11 FG, 20득점으로 리그 입성한 이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콜라가 뛰어난 선수라는 건 새삼스런 얘기죠. 로켓츠로 간 스콜라가 비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 포포비치 스퍼스 감독

"전 매 게임마다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오늘은 정말 슛이 잘 들어갔네요. 스퍼스와 게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진 않았습니다." - 그렇지 않은 거 같은 스콜라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