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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NBA 파이널에서 뉴욕 닉스를 7차전에서 물리치고 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는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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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과 샘슨, 트윈 타워 사이로 레이업을 시도하는 매직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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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5 백투백 파이널 MVP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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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은 한 시즌에 정규리그 MVP, 올해의 수비수, 파이널 MVP를 동시에 차지한 유일한 선수입니다.(93-9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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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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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카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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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팀메이트였던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다시 한번 한 팀을 이루면서 1995년 우승트로피를 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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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과 찰스 바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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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컷(삼디다스? 슬리퍼가 인상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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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동안 시즌 블락 순위 2위 안에 든 적이 5번이나 됩니다.(1위 2번, 2위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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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위해 자리 다툼을 하고 있는 킹콩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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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바클리가 이적해 오면서, 한 팀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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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올스타전에서 샤크와 드림(아흑, 뒤에 페니 모습도 보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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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을 블락하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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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애틀란타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참가해서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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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제즈 말론, 야오 밍, 하킴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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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즈 말론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하킴 올라주원



사진 출처 : http://www.nba.com/gallery/HOF_Olajuwon/20080829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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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츠는 동전 던지기에서 승리하면서 1984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휴스턴 대학 출신의 하킴 올라주원을 지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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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은 그 전해인 1983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7-4의 랄프 샘슨과 트윈 타워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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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은 18 시즌 동안 평균 21.8득점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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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를 취하고 있는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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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동안 총 3830개의 블락을 기록하면서 블락슛 역대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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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이튼을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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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 센터들인 카림 압둘자바, 패트릭 유잉, 샤킬 오닐을 상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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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에 총 12번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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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NBA 서부 파이널에서 데이빗 로빈슨의 스퍼스를 상대로 1994년에 이어서 백투백 우승을 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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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포즈의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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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파이널에서 샤킬 오닐의 올랜도 매직을 4-0 스윕하며 첫 우승을 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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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내내 경쟁해 왔던 패트릭 유잉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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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는 올라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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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번 밖에 없는 쿼드러블-더블을 달성하기도 했죠.(1990년 3월 29일 밀워키 벅스전, 18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11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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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과 94년, 백투백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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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버트 리드, 하킴 올라주원, 랄프 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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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캠프와 하킴 올라주원




사진 출처 : http://www.nba.com/gallery/HOF_Olajuwon/20080829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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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 2008 1:30 PM

Catching Up With Brent Barry


Sweet-shooting guard talks surfing, team chemistry and Teletubbies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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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Barry / 1971년생 / 가드 / 6-7

JCF: 이번 오프 시즌은 어떻게 보냈나요?
BB: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죠. 하지만 여름에 사우스 캘리포니아에서 살다시피했습니다. 배구도 하고 서핑도 하면서 말이죠.

JCF: 좋아하는 서핑 장소가 있나요?
BB: 코스타리카에 몇번 가봤는데 좋더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샌 오노프레가 고전적인 장소죠.

JCF: NBA 팀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 만큼, 서핑 같은 잠재적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농구이외 활동에 대해서 걱정스러워 하지 않나요?
BB: 제 계약에는 서핑에 대한 금지 조항이 없습니다. 물론 스카이다이빙이라던지, 스노우보드, 번지 점프와 같은 운동을 피해야겠죠. 하지만 서핑에 대한 건 없습니다.

JCF: 정말요?
BB: 네, 감사하게도요.^^

JCF: 론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로켓츠와 계약할 때 어떤 낌새도 차리지 못했나요?
BB: 네, 전혀요. 대릴 모리와 얘기후 전 로켓츠 행을 선택했고, 모리는 팀이 나아갈 방향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얘기했지만, 어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지는 전혀 얘기해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만큼, 저 또한 놀랐습니다.

JCF: 아테스트 트레이드를 분석한다면?
BB: 분명 사람들은 많은 부수적인 걱정거리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선수로서 아테스트에 대해서 우리가 걱정해야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코트에서든, 라커룸에서든, 경기장에서든지 간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농구팀으로서 더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겠죠. 사람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지만, 전 가능한한 빨리 팀이 하나로 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만이, 플레이오프 찬스가 나타날 겁니다.

JCF: 기자 회견장에서 당신이 말한 것중에 하나가 아델만 감독의 오펜스와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흥분된다고 얘기했죠. 아델만 시스템에 스스로가 적합하다고 보나요?
BB: 아델만의 오펜스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트레이닝 캠프를 대비하고 있고, 저 또한 패싱과 커팅을 중시하는 공격 시스템을 위해서 스스로를 리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몇주안으로 배티에, 티맥, 야오가 합류한다면, 공격 전술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훈련을 해내고, 시스템에 능숙해지는 만큼, 기회를 얻기에 정말 흥분됩니다.

JCF: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몸상태는 완벽하다고 느끼나요? 우리가 더 나은 브렌트 배리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BB: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지난 시즌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몸에 있어서 가장 큰 근육 말이죠.^^ 이번 시즌 건장 문제는 저에게 있어서나 팀에 있어서나 분명 큰 문제일 겁니다. 로켓츠는 지난 몇년간 야오와 티맥의 부상 문제를 잘 대처해왔습니다. 코칭 그리고 스트랭쓰 스태프 측에서 이번 시즌 영리하게 잘 대처하리라고 봅니다. 저 또한 할수 있는 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JCF: 팀에 백업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당신 최고 자산인 다재다능함으로 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BB: 그 문제는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제가 아테스트와 함께 로켓츠에 왔기 때문에 더 많은 라인업을 짤 수 있고, 선수 조합은 무궁무진해질 겁니다. 그것이 가능한한 빨리 하나로 뭉치면서 서로에 대해서 인내하는 트레이닝 캠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한 토대가 만들어진다면,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 감독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일이 휴스턴에서도 일어날 겁니다. 그때 킹스는 정말 익사이팅한 농구를 했고, 로켓츠 또한 그럴 찬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가 가장 다재다능한 팀이라는 부분은 좋은 지적이네요.
BB: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매일 그리고 매달 더 나은 플레이를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겁니다. 꾸준히 향상시킨다면, 시즌 말미에는 최고의 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JCF: 이번 여름에 본 최고 영화는요?
BB: 배트맨을 봤습니다. 좋은 영화긴 했지만요.

JCF: 하지만 과대평가되었다는 얘기인가요?
BB: 네, 좀 과대평가된거 같더군요. 물론 잘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이번 여름에 다른 영화는 못봐서 비교하긴 힘드네요. 전 대부분 집에서 텔레토비나 Yo Gabba Gabba(*역시 텔레토비같은 유아용 프로그램)같은 걸 봤습니다. 아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 헐크도 아들과 함께 봤었네요. 그것도 상당히 괜찮았죠.

JCF: 좋아하는 텔레토비가 있나요? 텔레토비들 이름도 다 아나요?
BB: 사실 이름은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건 딱 하나 집기 어렵네요.

JCF: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드림팀 vs 리딤팀 중 당신의 선택은?
BB: 숨은 의도가 있는 질문이군요. 시기가 다르기에 딱히 한 팀을 고르긴 어렵네요. 드림 팀은 사인과 사인된 신발을 원하는 팬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지만, 리딤 팀은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죠. 확실히 세계 농구 수준은 많이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을 상대로한 올림픽 마지막 게임은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코치 K와 제리 콜란젤로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Brent_Barry-281492-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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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cture tells a thousand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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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meber 2, 2008 12:30 PM

Catching Up With D.J. Strawberry


Second-year guard looks to bring defense, versatility to Rockets' mix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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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Strawberry / 1985년생 / 가드 / 6-5

JCF: 섬머리그 첫 경기인 로켓츠전 활약(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덕분에 결국 로켓츠로 오게 된거라고 생각하나요?
DJ: 전 그저 열심히 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선즈에서 기회를 잡게 되리라 생각했었지만, 현재는 여기 로켓츠로 오게 되었죠. 암튼 로켓츠로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JCF: 트레이드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나요?
DJ: 피닉스 구단 측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하지만 전 그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저 열심히 훈련에 임했죠. 전 로켓츠의 일원이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JCF: 누가 트레이드되었다고 얘기해줬나요?
DJ: 선즈 GM인 스티브 커가 저에게 전화로 트레이드되었다고 전해줬습니다. 트레이드는 NBA의 일부분이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죠. 전 로켓츠에서 기회를 잡게 되어서 기쁩니다.

JCF: 당신은 디펜시브 스타퍼의 잠재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아웃사이드 슈팅과 함께 PG 스킬 또한 필요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적절한 평가라고 보나요?
DJ: 네, 그러한 부분들은 제가 계속 훈련해야하는 부분이죠. 전 타고난 PG가 아닙니다. 불과 몇년 전에 PG로 플레이하기 시작했죠. 대학에서 한 해 동안 PG로 뛰었고, 피닉스에서는 시즌 말미가 되어서야 저를 PG로 키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전 PG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더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만이 PG가 더 편해질 겁니다.

JCF: 로켓츠에 어떠한 부분을 기여할거라고 보나요?
DJ: 저의 수비력은 리그에 입성하면서부터 가지고 있던 부분이고, 아마 계속 리그에 남게 할 수 있는 능력일 겁니다. 그래서 전 그러한 수비력을 유지해야하지만, 공격 부분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점프슛을 비롯한 득점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전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JCF: 매일 스티브 내쉬를 상대로 훈련한 건 어땠나요?
DJ: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스티브는 세계 최고의 운동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가장 빠른 선수도 아니지만, 리그에서 가장 영리한 선수일 겁니다. 게임을 잘 알고 있고, 플로어에서의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잘 알고 있죠. 내쉬 덕분에 루키로서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었을 겁니다.

(게임 얘기... 딸기군은 스포츠 게임은 모두 좋아한다고 하네요. 라이브 시리즈와 2K 시리즈 중에서는 라이브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JCF: 저와 인터뷰하는 선수들 마다 물어보는 건데, 드림팀과 이번 리딤팀 중에 어디가 더 낫다고 보나요?
DJ: 당연히 드림팀이죠.

JCF: 무조건?
DJ: 어떤 의심의 여지도 없습니다. 리딤팀도 무척이나 훌륭하지만, 드림팀에는 매직, 조던, 버드, 바클리가 있죠. 이보다 더 나은 팀은 없을 걸요.

JCF: 로켓츠는 이번 시즌 아주 뛰어난 팀이 될 잠재력을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더욱 절실히 팀 잔류를 바라는 이유가 되나요?
DJ: 물론이죠. 지난 시즌 로켓츠의 22연승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피닉스에 있던 우리들조차도 놀랐죠. 야오가 나가떨어졌지만, 랜드리나 브룩스 같은 친구들이 잘해줬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죠. 로켓츠는 뛰어난 팀이 될 겁니다. 그러한 부분은 제가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팀에 남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북돋우어 줍니다. 아테스트는 공수에서 많은 기여를 할 겁니다. 이번 시즌에 서부 컨퍼런스의 많은 팀들이 전력보강을 했지만, 분명 로켓츠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DJ_Strawber-281388-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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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로켓츠 홈페이지에 올라간지 하루만에 척 헤이즈는 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네요.-_-;
앞선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4-6주 정도 뛰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늦어도 프리시즌 중반 즈음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겁니다. 빠르면 마스크 끼면서 프리 시즌 소화할 수도 있구요.




Friday August 29, 2008 9:18 AM

Catching Up With Chuck Hayes


Rockets forward dishes on Dream Team, parenting and the upcoming season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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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Friedman(이하 JCF): 이번 여름 농구 이외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Chuck Hayes(이하 CH): 아빠가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애보는 건 정말 힘들어요.

JCF: 농구와 애 돌보는 것중 어느게 더 지칩니까?

CH: 애 돌보는 거죠.^^ 정말 우리 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비록 괜찮다는 걸 알더라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거기다 우리 애는 아직 몸을 잘 가누질 못합니다. 벽을 부딛치기도 하구요. 신발이나 장난감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JCF: 아이가 몇살인가요?

CH: 이제 16개월되었네요.

JCF: 여름에 어떻게 시간을 보냈나요?

CH: Wii를 사서 아이와 같이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죽어요. 이번 여름에 영화를 두편 봤습니다. 하나는 배트맨:다크나이트. 두번이나 더 봤었죠. 히쓰 레저는 정말 조커 같았습니다. 다른 영화는 트로픽 썬더입니다. 최고로 웃긴 영화였죠.

JCF: 정말로요? 전 프리뷰만 봐서 좋은지 아니면 완전 별로인지 모르겠더군요.

CH: 총알탄 사나이 류의 멍청한 영화이지만, 스토리라인도 있고, 대사는 죽여주더군요.^^

JCF: 네, 저도 한번 보도록 하죠. 그럼 농구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오프 시즌이면 매번 선수 영입이라든가 뭔가 새로운 일이 벌어지죠. 이번 오프 시즌에 팬들을 놀라게 할 만한 어떤 게 있나요?

CH: 전 그저 일관된 모습을 보이길 원합니다. 지난 시즌 전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죠. 일주일에 한,두 게임은 잘하더라도, 그 나머지 게임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제 자신이 너무 수동적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전 더 일관되고 적극적이길 원합니다.

JCF: '일관되다'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은 분명 매일밤 18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려주는 타입의 선수는 아닐겁니다. 거기다 지금 로켓츠에는 그러한 득점력이 필요하진 않죠.

CH: 결국 제 동료들과 코치가 저에게 기대하는,책임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만약 제가 매 게임마다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도 알게 될겁니다.

JCF: 로켓츠는 이번 오프 시즌에 여러 흥미로운 무브들을 보였습니다. 아테스트, 배리, 돌시를 영입했죠. 다음 시즌에 대해 느낌이 어떤가요?

CH: 전 매우 흥분됩니다. 멋진 선수들을 영입했죠. 아테스트는 큰 공헌을 해줄 것이 자명합니다. 팀에 어떤 마음가짐과 터프함을 가져다 줄 겁니다. 배리는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죠. 우승에 대한 비결을 알고 있는 배테랑입니다. 조이는 아주 활동적이며, 많은 소동의 원인이 될 강력한 친구죠. 암튼 이러한 친구들의 영입과 함께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우리의 기회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JCF: 개인적인 관점에서, 팀이 뎁스가 깊어진 것에 대해서 당신의 플레잉 타임이 걱정스럽진 않나요?

CH: 아뇨, 전 그러한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알다시피 우리 감독은 자신의 눈에 드는 선수들을 주로 기용할 겁니다. 전 캠프와 프리시즌을 통해 감독을 납득시켜야만 하고, 제 자신이 감독이 믿는 선수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풋볼 얘기라서 스킵합니다. 헤이즈가 오클랜드 레이더스 팬이라고 하네요.)

JCF: 이번 올림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92 드림팀과 비교하죠. 당신의 선택은?

CH: 우리는 라커룸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전 드림팀을 꼽겠습니다만, 2008 대표팀에도 드림팀과 비교될 만한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JCF: 크리스챤 래트너요?

CH: ^^ 힘든 비교지만, 코비와 조던이 비교될 만 하죠. 그리고 르브론은 매직이나 피펜. 그외에도 웨이드 vs 드렉슬러. 드와잇 vs 유잉. 보쉬 vs 로빈슨. 또...

JCF: 찰스 바클리?

CH: 바클리는 멜로와 비교할 만 하구요. 그리고 스탁턴은 폴이나 데론. 이런 비교들은 상상에서만 가능한 것이긴 합니다. 그리고 92년 당시, 조던, 피펜, 바클리는 전성기였지만, 매직, 버드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죠. 암튼 제 선택은 여전히 드림팀입니다. 하지만 꽤 흥미로운 매치업이 되리라 봅니다.

JCF: 좋아요. 그럼 당신이 말한 것 중에서, 클라이드 vs 웨이드 비교라면 누굴 고르려나요?

CH: 휴우....

JCF: 주의하세요. 지금 휴스턴 소속이지 않습니까 ^^. 하지만 솔직히 말해주세요.

CH: 둘다 챔피언십을 차지했죠. 음... 제가 선택해야 한다면 드렉슬러입니다. 하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예요.

JCF: 웨이드도 멋졌죠.

CH: 웨이드도 훌륭했죠. 벤치에서 주로 출장하면서, 출장시간에 비해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로 드렉슬러를 고르겠습니다. 펠프스의 승리 만큼이나요.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Chuck_Hayes-281096-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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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 로켓츠 팸에 올렸던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야오의 sina와의 인터뷰(어깨 부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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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http://2008.sina.com.cn/cn/bk/2008-...540261303.shtml
영문 번역은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53213
입니다.

팬포럼에 올리신 분이 전문을 번역하신게 아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했다는데, 저는 거기서 어깨 부상 부분만 옮겨봤습니다.


Q : NBA에서 오랫 동안 뛰었고, 매년 바쁜 여름을 보냈죠. 사실 그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올림픽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딱히 논쟁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만, 앞으로는 매년 여름마다 쉬면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될거 같나요?
A : 내년 여름에는 제 어깨를 치료해야 할 겁니다. 2년 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당한 부상이죠. 제 담당의사는 저에게 니가 야구 선수였다면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제가 수술을 받았다면 재활에만 거의 반년이 걸렸을 겁니다. 그래서 전 지금까지 그 수술을 연기했던 거구요. 내년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두렵습니다.

Q : 네, 야오 당신은, 야구 선수는 아니죠. 재활에 얼마나 오래 걸릴거라고 보나요?
A : 어깨 수술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현재는 제 어깨에 대해서 신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전 어깨 수술이 필요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Q : 네, 아직 확실한 건 없다는 얘기네요. 현재 통증이 있나요?
A : 네, 전 어깨에서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Q : 어깨 부상이 만성적인 피로 때문인가요?
A : 아뇨. 급성이었습니다. 2006년에 갑작스런 무브 때문에 다쳤습니다.


훈련 도중 코가 부러진 헤이즈, 4-6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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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즈가 훈련 도중에 코가 부러져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_-;

코트에 복귀하기까지는 4에서 6주 정도 걸릴거라고 합니다. 에혀 이번 시즌은 이게 액땜에 되길... 로켓츠는 부상 소식이 끊이질 않아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닉스로 가게된 패트릭 유잉 jr.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켓츠는 아테스트 트레이드로 데려온 패트릭 유잉 주니어를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했습니다.

딜 내용은,

패트릭 유잉 jr. <-> 프레드릭 와이즈(프랑스)의 드래프트 권리

프레드릭 와이즈라... 2000 올림픽에서 빈스 카터의 덩크 희생자로 유명한 친구죠. ^^;



바로 이 덩크 ㅎㅎ

7-2의 키에 1977년생, 그리고 1999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 픽으로 지명되었던 와이즈는 리그에 올 가능성이 거의 없는 친구라, 걍 로스터 비우는 트레이드였네요.

유 잉 주니어에겐 잘 된거 같습니다. 공격력은 헬이지만, 수비력은 잘만 키우면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테니, 덴버로 떠난 발크먼의 자리를 채워줄 수 있겠죠. 거기다 아버지에 이어서 닉스에서 뛴다는 건 마케팅 이슈도 될 수 있을 거고(하지만 실력에선 너무 차이나니^^;)

"유잉 주니어는 우리 팀 로스터 합류를 위해 경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니어는 솔리드한 수비수이자 매우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죠." - 닉스 사장, 도니 왈쉬


인터네셔널 스카우터로 고용된 Arturas Karniso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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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as Karnisovas(발음은 Car-Nish-O-Vas)

로켓츠는 이탈리아의 올림피아 밀라노 팀으로 떠난 Gianluca Pascucci 대신, 인터네셔널 스카우터로 카니쇼바스를 고용했습니다.
시튼 홀 대학에서 P.J. 칼리시모(현 오클라호마 시티 감독) 밑에서 선수로 뛰었고, 이후 유럽에서 선수 생활하며,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92, 96 올림픽 출전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요건 로켓츠 홈페이지에 올라온 카니쇼바스와의 인터뷰 글입니다. - http://www.nba.com/rockets/news/Q_and_A_qith_Arturas_Karnisova-280960-34.html?rss=true

별 내용은 없네요. 올림픽에서 경험한 드림팀은 정말 우상이었다는 얘기에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다 키크다는 자랑 -_-;;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브래드 뉼리에 대해서도 계속 주목할 거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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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Rockets . . .The Grade So Far
By: Bill Ingram   Last Updated: 8/15/08 4:22 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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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켓츠의 이번 오프 시즌 목표는 딱 한가지였다. 바로 야오와 티맥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세번째 스코어링 옵션을 찾는 것. 로켓츠는 '코리 매거티'와 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로켓츠로서는 잡기 힘든 가격의 선수였다. 계속해서 로켓츠는 퍼리미터 수비와 함께, 코트 어디에서든 득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원했고, 론 아테스트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완벽할 정도로 딱 들어맞는 선수이다. 이제 로켓츠에게 남은 것은 팀내 FA들을 잔류시키는 것과 함께 다가올 2008-09 시즌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프리 에이전트를 통한 선수 영입

Brent Barry
Grade: B
브렌트 배리는 확실히 전성기가 지난 선수이고 로켓츠의 1라운드 통과를 위한 무브라기 보다는 어떤 예의상으로 영입한 것과 같아 보인다. 릭 배리와 존 배리가 로켓츠에서 은퇴한 것처럼 말이다. 브렌트 배리 역시 로켓츠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배리는 단순히 3점 슈터 이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을 할 것이다. 배리는 BQ가 뛰어나고, 스퍼스에서도 잘해냈었다. 코트에서보다 라커룸에서 팀에 더 공헌하게 될 것이다.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영입

Ron Artest: 대가로 킹스에 단테 그린, 바비 잭슨, 2009 1라운드 픽을 보냈다.
Grade: A+
NBA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들은 대개 위협적인 공격 트리오를 가지고 있다. 스퍼스(던컨, 지노빌리, 파커), 셀틱스(가넷, 피어스, 앨런), 레이커스(코비, 가솔, 오덤)처럼 말이다. 로켓츠는 또 한명의 올스타 급 선수가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자주 부상에 신음하는 야오, 티맥의 보험 또한 필요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아테스트는 로켓츠를 진짜 (우승에 대한) 컨텐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거기다 아테스트를 싸게 영입한 건 보너스다.


드래프트를 통한 선수 영입

로켓츠는 드래프트 데이 때 무척이나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25번 픽으로 니콜라스 바툼을 54번 픽으로 마티 루넨을 지명했지만, 바툼은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가게 되었다. 다음은 드래프트를 통해 로켓츠가 실제적으로 얻게된 선수들이다.

Donte Greene
Grade: A
그리즐리스로부터 28번 픽으로 지명된 그린은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면서, 킹스 단장 제프 페트리의 눈에 들게 되었고, 결국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의 핵심 부분이 되었다.

Joey Dorsey
Grade: B+
블레이저스로부터 33번 픽으로 지명된 돌시는 아직 로켓츠와의 계약서에 사인하진 않았다. 돌시는 섬머리그에서 마이너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조금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꽤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다. 6-9, 260파운드인 돌시는 센터 포지션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로켓츠는 트레이닝 캠프 이전에 돌시와 사인하길 바라고 있다.

Maarty Leunen
Grade: B
다음 시즌은 유럽에서 보내야 하겠지만, 섬머리그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섬머리그 첫 경기에서 위닝샷을 성공시켰고, 멋진 올어라운드한 스킬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에 갔다가 나중에 NBA로 돌아오게 된다면, 로켓츠에게 있어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모습만 본다면 로켓츠의 일원이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비지니스

Carl Landry: 로켓츠의 다음 당면한 과제는 바로 칼 랜드리 계약이다. 로켓츠는 랜드리를 로켓츠의 미래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랜드리 측과 로켓츠 간의 계약 금액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 계약 합의에 도달하진 않고 있다. 로켓츠는 제한적 FA인 랜드리에 대한 어떤 오퍼라도 매치시킬 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스티브 노백을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랜드리 계약을 위한 캡 스페이스를 어느정도 마련해 두었다.

Dikembe Mutombo: 노백을 트레이드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한해 더 뛰기로 한 무톰보가 베테랑 미니멈을 넘어서는 금액을 원하기 때문이다. 무톰보는 야오가 시즌 아웃된 후 정말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고, 다음 시즌에도 로켓츠를 컨텐더로 만들어줄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로켓츠는 야오의 출장 시간을 제한해야만 하고, 5번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돌시는 그러한 책임을 떠맡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그만큼 무톰보는 다음 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Total Offseason Grade: A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이 발목잡기 전까지 리그 최고의 팀중 하나였다. 야오가 시즌 아웃되었지만, 앨스턴이 PO 도중에 나가떨어진 건 더욱 극복하기 힘들었다.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GM 대릴 모리의 훌륭한 수완이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로켓츠는 우승으로 증명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 '만약'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지만. 야오는 몸상태가 60%에 불과하다고 얘기했지만, 올림픽에서 과중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 솔직히, 이번 아테스트의 영입은 야오가 만약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더라도, 여전히 로켓츠를 매우 훌륭한 팀으로 남게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780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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