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yahoo.com/nba/news;_ylt=Ag9OKBtd3p_lCON.CthT3Ha8vLYF?slug=ap-rockets-mcgrady&prov=ap&type=lgns

티맥이 내일 시카고에서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거라고 합니다. 회복에는 6-12개월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켓츠 팀 닥터인 탐 클랜턴에 의하면, 지난해 4월 플레이오프 탈락했을 때 MRI에서, 티맥 왼쪽 무릎 슬개골에 작은 손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로켓츠와 티맥은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건지에 대해서 논의했지만, 08-09 시즌 시작을 위해서, 보다 "신중하고 보수적인" 무릎 관절경 수술을 선택했고, 5월에 어깨와 같이 수술을 받았죠.

하지만 티맥은 시즌 시작하자마자, 무릎에 통증으르 느꼈고, 로켓츠는 티맥의 훈련 시간과 백투백 게임 출장도 제한하고, 또 티맥에게 2주간 휴식기간을 주기도 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취했지만, 결국 티맥의 무릎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클랜턴은 당초 9월에는 티맥이 뛸 수 있을 거라고 봤기에 티맥을 일찍 복귀시켰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이른 복귀가 독이 되었다고, 자신이 그러한 비난을 감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티맥의 선택이기도 하다네요.

로켓츠와 티맥의 선택이 너무 아쉽고, 로켓츠는 일단 이 팀 닥터부터 잘라야 할 듯 합니다. -_-;

티맥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레슬리 알렉산더 구단주를 비롯한 전 로켓츠 구성원들에게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사과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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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ESPN.com의 스티븐 A. 스미스에 의하면, 티맥이 무릎 통증 때문에,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것이고,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로켓츠와 넷츠 사이의 트레이드 루머에 티맥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넷츠가 티맥의 계약과 건강 문제 때문에 카터를 보내는 대신 티맥을 영입하길 꺼려했습니다.

티맥은 지난해 5월에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었지만, 회복이 무척 더디었습니다. 지난 주 밀워키와의 경기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MRI를 찍었었고, 일단 수술을 안받는 방향으로 다른 치료법을 찾았었지만, 결국 수술을 결정했네요.

올시즌 티맥은 게임당 15.6득점 4.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고, 야투 성공률에서는 39%로 커리어 최악이었습니다.

론 아테스트 영입 이후 레이커스를 위협할 팀으로 꼽힌 로켓츠는 계속 부상에 신음하면서 현재 서부 5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의 성공적인 케이스는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수술 잘 받고 다음 시즌 티맥의 드라마틱한 컴백을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14888&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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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lick2houston.com/sports/18692862/detail.html

티맥이 MRI 결과, 왼쪽 무릎 연골 손실 때문에 microfracture 수술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ㅠ.ㅜ

지난 5월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었지만, 시즌 내내 문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티맥 자신도 무릎 문제 때문에 마음껏 도움닫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티맥은 시즌을 계속 뛰고 싶어한답니다.

무릎/팔꿈치 관절 수술에 있어서 최고라 할 수 있는  Dr. 제임스 앤드류스에 의하면, 이러한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 확진을 위해서 MRI 재활영을 할거라고 합니다. 앤드류스는 티맥에게 이 수술 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티맥과 로켓츠는 오늘 새크라멘토전이 시작하기 전에 만나서 얘기를 나눌 거라하고, 일단 로켓츠는 아무런 논평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에 대한 폭주천사님의 글: http://wwangel.tistory.com/entry/Microfracture-surgery

오든, 아마레, 웨버, 키드, 페니, 휴스턴, 매쉬번, 랜돌프 등 많은 선수 들이 이 수술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예전보다 수술 성공률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수술 받은 오든, 아마레, 키드는 문제 없이 뛰고 있죠.

일단 최소 4개월이라는 재활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최소 기간이고 통상적으로 6개월~1년 정도 시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ㅠ.ㅜ


+ 추가

오늘 킹스전 하프타임에 티맥의 기자회견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http://cafe.daum.net/ilovenba/3B3K/1066)

티맥 얘기로는, 일단 시즌 아웃은 아니랍니다.

무릎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수술을 선택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다른 의사도 만나보면서, 많은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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