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잭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23 사이트 별 로켓츠 트레이드 평가 6
  2. 2008.02.22 로켓츠 데드라인 딜 6
  3. 2008.02.21 반지 웰스, 마이크 제임스 for 바비 잭슨? 4

훕스 월드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7507

- 제임스, 웰스 <-> 바비 잭슨 딜

로켓츠가 이번 트레이드로 플레잉 타임 문제를 정리했을 지도 모르지만(거기다 루키 애런 브룩스에게 좀더 시간을 줄 수 있을 수도),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했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는 바비 잭슨을 영입한 건 기대이하이다.

Quick Grade - C-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는 반지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데 성공했다. 그린은 고향팀에 오게되었고, 그것은 그린의 미네소타에서 보였던 태도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스윙맨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린은 득점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거다.

Quick Grade - B-


야후 스포츠 : http://sports.yahoo.com/nba/news;_ylt=AiZ6o5lxqay45.OOnEceq.u8vLYF?slug=jy-tradereport022208&prov=yhoo&type=lgns

- 로켓츠 딜 총평

로켓츠는 제임스를 보내면서, 이전 트레이드 실수를 바로잡았고, 계약기간이 1년 더 짧은 잭슨을 데려오면서 6 mil 가량의 돈을 세이브했다. 잭슨의 생산력은 분명 감소하고 있지만, 킹스 시절 보여줬던 플레이오프 경험이라는 무기가 있다. 스퍼스 킬러였던 웰스는 아쉽지만, 바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드래프트에서 현명한 선택인 루키 칼 랜드리는 웰스를 공백을 메울만큼 충분히 발전하고 있다. 로켓츠는 또한 스나이더를 그린과 바꿨다. 플레이오프에서 컵케익의 촛불을 끄는 퍼포먼스하는 누군가가 로켓츠에게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린 영입을 완료했다.

Grade: B


ESPN.com : http://insider.espn.go.com/nba/insider/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TradeGrades-080221&univLogin02=stateChanged&action=login&appRedirect=http%3a%2f%2finsider.espn.go.com%2fnba%2finsider%2fcolumns%2fstory%3fcolumnist%3dhollinger_john%26page%3dTradeGrades-080221%26univLogin02%3dstateChanged

- 반지, 제임스 <-> 바비 딜

로켓츠는 사치세를 면하게 되었으며, 제임스의 성가신 계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비록 로켓츠 벤치 플레이어중 최고의 선수중 하나를 잃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바비는 크리스 폴이 리딩하는 동안(물론 폴의 탓은 아니지만) 그저 스팟업 슈터에 불과한 역할을 했던 뉴올리언스에서보다 휴스턴이 더 편할 수도 있다. 바비는 어떤 부분에서는 볼호그라 할 수 있지만,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가 코트에 없을 때, 공격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바비의 그런 부분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거다.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과 함께 뛴 적이 있는 바비는 또한 릭 아델만 시스템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번 딜은 로켓츠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로켓츠에게 윈-윈 트레이드가 될 거다.

Grade: B+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가 반지 웰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스나이더 트레이드에 정말로 주력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로켓츠는 스나이더를 내보내고 아직 덜다듬어졌고 미성숙하지만, 득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린을 영입했다.

만약 그린이 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로켓츠는 거의 1 mil 가까이 샐러리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사치세 라인으로부터 1 mil 가까이 여유가 생겼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 1 mil의 여유로 베테랑을 영입할 수 있을 거다. 거기다 올스타 덩크 컨테스트에서 캔들 덩크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그린의 영입으로 좀 더 많은 티켓을 팔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타임아웃 때 그 덩크를 재연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

Grade: B+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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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a.com/rockets/news/Rockets_acquire_Jackson_in_thr-258906-34.html

- 로켓츠 홈페이지에도 떳네요.

자세한 딜 내용은

호넷츠 get 마이크 제임스, 반지 웰스
로켓츠 get 바비잭슨, Adam Haluska, Sergei Lishouk의 드래프트 권리
멤피스 get Marcus Vinicius, Malick Badiane의 드래프트 권리

이라고 하네요.

멤피스로부터 받아온 Sergei Lishouk란 친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82년생으로 6-11의 장신 포워드입니다.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49번 픽으로 멤피스에 의해 지명되었죠.

하지만 로켓츠에는 호주의 뉼리나 이스라엘의 엘리야후같은 미계약 드래프트 지명자들이 많기에, 거기다 82년생이라는 유망주라기엔 적지않은 나이로 NBA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 제럴드 그린도 영입했습니다.

딜 내용은

제럴드 그린 <-> 커크 스나이더, 2010년 2라운드 픽, 현금

입니다.

그린의 연봉이 커크보다도 적기에, 미네소타 쪽에서 현금을 보태는 게 아닌가 했는데, 로켓츠 쪽에서 현금이 넘어갔네요.

아마도 트레이드 익셉션이 패키지에 들어갈 수 없으니,

trade 1 : 커크 스나이더 <-> 블런트 트레이드로 생긴 트레이드 익셉션
trade 2 : 제럴드 그린 <-> 2010년 2라운드 픽 + 현금

이런식으로 된 것 같습니다.

웰스가 빠져나감에 따라 배티에의 백업이 부족했는데, 그린의 영입은 괜찮네요. 미네소타가 팀옵션을 거부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면 비제한적 FA로 풀립니다만, 계약이 만기되는 건 커크도 마찬가지였죠. 오프 시즌 FA 계약을 위해서라도 그린에게 있어서는 이번 트레이드가 기회이죠. 더군다나 벤치 경쟁자가 될 헤드도 최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 중이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그린이 휴스턴 지역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팬포럼에서는 대체적으로 '홈타운 키드'라며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만, 낮은 BQ를 언급하면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의 스윙맨 버전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드래프트 당시 티맥과도 비교되던 그 포텐셜을 한번 터트려줬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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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57996.html


- 정신 없네요;

로켓츠가 호넷츠와 반지 웰스, 마이크 제임스를 보내고, 바비 잭슨, 루키 가드 Adam Haluska, 그리고 2라운드 픽을 받아오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반지 웰스 : 2.28 mil (만기 계약)
마이크 제임스 : 5.8 mil (이번 시즌까지 총 3년 계약이 남음 / 마지막해에는 플레이어 옵션 / 로켓츠에 있으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 '트레이드 키커'로 연간 0.58 mil을 더줘야 합니다.)

바비 잭슨 : 5.67 mil (이번 시즌까지 총 2년 계약이 남음)
Adam Haluska : 0.42 mil (2007 드래프트 2라운드 43번 픽 / 다음 시즌 팀옵션)

그리고 샐러리 차이 때문에 저상태로는 딜을 완료할 수 없기에, 멤피스의 마이너 계약까지 껴서 3자 트레이드가 될 거라고 하네요. 딜이 완료되기 위해서, 멤피스가 호넷츠의 포워드 Marcus Vinicius와 2라운드픽 또는 로켓츠 드래프트 픽인  Malick Badiane, 그리고 호넷츠의 미계약 드래프트 픽을 받게 될거라고 합니다.

로켓츠가 호넷츠로부터 받아오게 될 2라운드 픽에 대해서는, 예전에 커크 스나이더를 받아오면서, 2008 드래프트 2라운드 픽 중 순위가 높은 픽을 호넷츠가 가지기로 했었습니다. 현재까지 성적으로는 로켓츠 2라운드 픽을 호넷츠가 호넷츠 픽을 로켓츠가 가지게되는 스왑딜이죠. 하지만 이번 딜에 로켓츠가 다시 그 권리를 받아오면서 다음 드래프트에서 양팀중 순위가 높은 픽이 로켓츠로 다시 왔습니다.

이건 뭐 플레이오프를 위한 전력강화보다는, 사치세와 마이크 제임스의 계약이 부담스러워서 결국 반지를 보내버리고 마네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로켓츠 구단주인 레슬리 알렉산더는 사치세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죠. 순 자산에 있어서는 리그 최하위입니다. 하지만 직접 나서서 밴 건디를 자르고 아델만을 영입했으며, 사치세가 넘을 위험에도 스콜라와 프랜시스를 영입을 허락했죠. 오프 시즌 내내 무톰보와 재계약을 고작 0.6 mil 차이로 질질 끌었던 것도 이런 상황 때문일테죠. 하지만 구단주로서는 올해는 드디어라는 희망이었겠지만, 첫 두달동안 로켓츠는 기대 이하의 부진을 거듭합니다. 결국 언론에는 레스 구단주가 다시 사치세를 부담스러워한다는 기사가 나오게 됩니다.

결국 모리 GM의 첫 행보인 주완 하워드 - 마이크 제임스 딜이라는 초보 단장 다운 실패 때문에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더욱 사치세 처리를 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가 완료된다면, 로켓츠는 사치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될거라고 하네요. 덕분에 선수 한명을 웨이브하고 (아마 받아올 Halusk가 되겠죠.) FA 영입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넷츠도 이후에 크리스 앤더슨 또는 PJ 브라운을 노릴거라고 합니다.

바비 잭슨은 어쩌면 아델만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죠. 이미 킹스에서 잭슨을 잘 활용했던 전력이 있고, 분명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으로 선택한 애런 브룩스는 바비 잭슨처럼 커주길 바보고 선택한 것이죠. 올시즌 루키로서 기대이상의 모습이긴 하지만, 바비 잭슨이 브룩스가 클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겠죠.

반지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비록 시즌후 FA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벤치 핵심은 바로 반지였죠. 암튼 반지가 나가게 되면서, 헤드의 활용도도 어느정도 높아질 수 있고, 벤치 득점도 바비와 헤드가 나눠가지고, 스몰라인업의 4번 역할도 스콜라나 랜드리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티에의 백업 문제는 커크 스나이더가 중용될 수도 있겠군요. 아마 커크 처리가 여의치 않자, 반지를 보내고, 거기다 마이크 제임스의 부담스런 계약도 함께 처리하는 쪽으로 전환한 듯 합니다. 이미 사치세 문제가 해결된 상황에서 시즌후 FA가 되는 커크를 트레이드하기 보다는, 배티에 백업으로 기회를 줄지도 모르겠네요.

서부 컨텐더 팀들이 연일 전력 강화를 목표로 빅딜을 하면서, 모리 GM은 아마 올 시즌도 1라운드 탈출이나 우승까지 바라보긴 힘들다고 본듯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향후 샐러리에 여유를 가지려고 한 거네요.

...


ps. 현지 팬포럼에서는 77%가 이번 딜을 반대하고 있네요...


+

딜 확정되었네요.

그리고 추가로

커크 스나이더 + 2라운드픽 <-> 제럴드 그린

이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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