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닉스가 일을 저지르네요.(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

2010년 FA가 되는 르브론을 잡기 위해서 오프 시즌 내내 샐러리 비우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거기다 데이빗 리와의 연장 계약도 거절했죠.) 뉴욕 닉스가 현재 로스터에서 에디 커리와 함께 가장 큰 부담이던 잭 랜돌프를 트레이드했네요.

트레이드를 살펴보면,

자말 크로포드를 워리어스로 보내고 알 해링턴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잭 랜돌프마디 콜린스를 클리퍼스로 보내고
커티노 모블리팀 토마스를 받아왔네요.


닉스는 2011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랜돌프, 크로포드를 넘기면서, 2010년에 계약이 만기되는 세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그렇다면 2010년에는 닉스의 샐러리가 어찌될까요? 에디 커리, 자레드 제프리스, 그리고 갈리나리와 챈들러의 루키 계약만 남게 되면서, 무려 2300만 달러에 불과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1억 달러에 근접하던 팀이 말이지요.

다만, 댄토니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시즌 초반 잘나가던 팀의 두 주축 선수인 크로포드와 랜돌프를 내보낸 건 좀 아쉽긴 합니다. 좋았던 팀 분위기가 다시 인고의 시간으로 돌아갈 지도 모르죠. (거기다 2010년에 르브론을 비롯한 빅 네임 FA들이 닉스 온다는 보장은?)

워리어스는 불만스러운 해링턴을 내보내는 대신, 어느정도 PG 소화가 가능하면서, 볼핸들링도 뛰어난 크로포드 영입으로 스티븐 잭슨과 백업 가드 CJ 왓슨에게만 의지하던 PG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네요.

클리퍼스는 좀 의문스럽긴 하지만, 배런 데이비스 영입으로 기대받던 시즌 전에 비해서 아주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리퍼스이기에 변화가 필요했을 수도 있겠죠. 특히 캠비 - 케이먼 조합이 네임밸류에 비해서 그리 위력적이지 못한 점이 컸고... 모블리와 팀 토마스의 트레이드로 2-3번 라인이 약해졌는데, 어떻게 보강할지 ㅎㅎ


ps.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훕스월드 기사에 보니(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700), 닉스는 히트의 매리언을 계속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standing offer'를 했다고 하는데, 닉스가 팔아먹을 자원이 있나요? 음 에디 커리 + 데이빗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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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버리 바이아웃?
뉴욕 닉스가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 개막 전에 마버리를 웨이브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PG가 부족한 마이애미나 골든스테이트가 마버리를 노리게 되겠군요. 하지만 우승권 팀에서 반지를 노릴 수도 있겠고, 유럽(이탈리아)으로 날아갈지도 모르겠군요. 왼쪽 발목 수술을 했었던 마버리는 현재 완전히 회복되어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고, 몸무게는 200 파운드라고 합니다.

연장 계약 얘기중인 매리언
현재까지 많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려온 매리언이지만, 최근 마이애미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비즐리와 겹치는 매리언을 잡지 않고, 내년 여름에 카를로스 부저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현재 마이애미쪽 소스에 의하면, 매리언을 트레이드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벤 고든 상황
벤 고든 진영의 블러핑 덕분에 시카고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은 상태죠. 시카고가 혹할 만한 어떠한 사인앤 트레이드 오퍼도 없고, 이제 트레이닝 캠프 개막 일주일도 채 안 남겨둔 상태에서 마지막 오퍼가 제시되었고, 이제 공은 고든에게 넘어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녕 시카고는 식스맨에게 60 mil / 6년이라는 계약을 안겨줄까요?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604025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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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크로포드가 최근 블로그에 올린 글 입니다. 팀동료라서 그런지 대부분 칭찬에 다 잘될거다라는 분위기라서 별로 재미없는 글이네요. 같은 팀원이라도 좀 까고 비판해야 재밌을텐데... ^^;


I watch you guys!



Wilson Chandler: 윌슨이는 지난 해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어! 특히 슈팅 레인지가 말야. 볼핸들링과 운동능력도 여전해. 정말 자신감에 차있고, 이번 시즌은 윌슨이에게 정말 좋은 해가 될거야!

Danilo Gallinari: 여전히 "갈로"는 약간 부상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그저 슈팅 연습과 자전거 타기만 하고 있지. 하지만 이 친구는 정말 정말 자신감이 넘쳐! 열심히 훈련에 힘하고 있고, 더 나아지길 원하고 있지. 여러분 중 일부분은 드래프트 날에 이 친구에 대해서 야유를 보냈겠지만, 언젠가는 빅 타임 플레이어가 될 거야!

Allan Houston: 휴스턴이 돌아왔지. 지난 시즌 컴백 시도했을 때보다 많이 더 건강해 보였어. 약간 성급한 감도 있지만, 암튼 많이 좋아 보였어. 물론 모두들 알다시피, 앨런의 점퍼는 엄청 날카로워!!! 난 앨런을 지켜보는 것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David Lee: 모두들 알다시피, 데이빗의 게임은 이 두가지가 전부지. 허슬, 리바운드. 하지만 여러분들을 놀라게 할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점퍼를 장착했다는 거야! 슈팅에 많은 자신감에 차 있어. 3점슛까지 가능할 정도라고. 슛 할때, "어림없지"라고 생각했는데, 깨끗하게 성공시키더라구.

Chris Duhon: 매우 솔리드하고, 비이기적인 친구야. 팀을 달리게 만들 수 있어. 플레이 결정 능력도 아주 좋아. 나는 이 친구와 같이 농구하는 걸 좋아하게 될 거 같아.

Nate Robinson: 슈팅 능력이 훌륭하고 댄토니 시스템에 아주 잘 들어맞을 거야. 닉스의 바르보사가 되겠지. 네이트 운동능력은 여전히 날 놀라게 해.

Pat Ewing Jr: 운동능력이 아주 좋아. 점퍼를 연습하고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거 같아. 블락 능력도 있고, 어떤 점에선 우리 팀에 정말로 필요한 타입의 친구지!

Jared Jeffries: 자레드는 정말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 지를 알고 있고 영리한 친구야. 팀이 승리하는데 필요한 걸 다 가지고 있지. 난 자레드가 예전 워싱턴 시절처럼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

Q Rich: 리더로서 거듭나고 있어. 예전 모습을 회복한 거처럼 보여. 피닉스에서의 모습을 되찾을 거야.

Mardy: 웨이트를 좀 줄였는데, 움직임이 더 나아졌어. 매우 영리하고 정말 좋은 수비수야.

Anthony Roberson: 조금 부상이 있지만, 슈팅은 정말 좋아. 미스하는 걸 보기 힘들 정도야! 우리 팀 베스트 슈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볼 핸들링이 더 나은 에디 하우스 같아.

Eddy Curry: 이 친구는 포스트업을 주로 써왔기 때문에, 트랜지션 오펜스는 처음일 거야. 하지만 조금 더 많이 퍼리미터에 있게 될거야. 퍼리미터 플레이를 더 많이 하는 만큼, 댄토니 시스템에 더 나은 적응을 하게 되겠지만, 우리팀은 커리가 필요해.

Zach Randolph: 잭은 농구하는 걸 좋아하고, 득점과 리바운드를 해왔지. 잭과 에디는 멋진 매치업을 가지고 있어. 상대 팀들에게 더 좋은... (농담이야~) 잭 트레이드가 정말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잭은 그러한 일로 영향을 받진 않아.

Danny Grunfeld: 어니 그룬펠드(현 워싱턴 GM)의 아들이야. 공간을 내주면 여지없이 점퍼를 성공시키는 걸 보기 전까진, 솔직하게 얘기해서 정말 농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어.

Me: 댄토니 시스템은 정말 재밌을 거 같아. 이 시스템은 와이드 오픈과 공간을 만드는게 중요해. 오늘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자전거를 비롯해서 가벼운 운동만 했어. 현재 내 등은 조금 아픈 상태야.(심각한건 아니구!) 하지만 내일은 코트에서 뛸거야~



원문 : http://weblogs.newsday.com/sports/basketball/knicks/blog/craw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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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480247&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 역시 닉스의 이름이 제일 먼저 올라와있군요 ^^;

지난 시즌 사치세라인 $67.865 million을 넘은 8팀이 내게될 사치세가 발표되었습니다.

NYK $19,723,946
DAL $19,613,295
CLE $14,008,561
DEN $13,572,079
MIA $8,318,879
BOS $8,218,368
LAL $5,131,757
PHO $3,867,313

7월 23일 까지 납부해야 한다네요.

그래도 닉스는 지난 여름에 45 mil이나 납부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것입니다. -ㅂ-;
댈러스는 키드의 영입으로 닉스를 단 11만 달러 차이로 추격했군요;


사치세를 내지 않은 나머지 22개 팀은 이렇게 모인 사치세 총액 $92,454,198의 1/30인 $ 3,081,807 를 각 팀별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24.7 mil에 5.3 mil를 더해서, 총 30 mil이 다음 시즌 "낮은 수익을 거둔 팀들"에게 분배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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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는 시즌 하이인 36득점을 기록했네요~



연속 백투백에다 최근 4게임중 3게임이 동부 원정을 치루는 여전히 힘든 스케쥴을 소화중인 로켓츠 입니다만, 티맥없이도 4연승을 기록중이네요.

야오의 올시즌 휴식없이 백투백 게임을 바로 치룰때 성적이 20.3득점 4.2턴오버에 40.6% FG, 81.3% FT로 특히 필드골에서 현저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1월 들어서는 확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상대가 닉스라서? ;;)

특히 오늘 뉴욕 원정에서는 정말 '도미넌트'하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9/12 FG에 20득점을 기록했죠.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티맥없이도 6승 2패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 얘기가 곧 티맥 없어도 괜찮다는 얘기는 아니죠. 티맥은 내일 검사 결과에 따라 모래 미네소타 전부터 복귀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 좋은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로켓츠는 1쿼터 시작하자마자 10-0으로 앞서 나갔고, 닉스는 첫 필드골을 13번 시도만에 성공했을 정도로 초반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게임 시작 3분만에 'Fire Isiah' 콜이 MSG 관중들로부터 터져나왔죠.

하지만 마버리와 저번 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네이트 로빈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은 점차 박빙으로 흘러갑니다. 거기다 로빈슨은 2쿼터 막판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닉스가 3점 앞선 53-50으로 하프 타임을 맞이하게되죠.

접전으로 흘러가던 게임이 기울게 된건, 결과적으로 토마스 감독 덕분이네요. 77-74에서 야오가 3초 위반했다며 심판에게 항의하던(얼마나 흥분했는지 게임 진행 중인데도 코트 위로 올라오더군요 ;) 토마스 감독이 퇴장 당하면서 분위기가 로켓츠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거기에 4쿼터에 9점을 기록하 루이스의 활약과 앨스턴과 헤드의 3점까지 터지면서 결국 로켓츠의 승리로 끝났네요.

배티에가 요즘 외곽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오늘 수비에서는 정말 적절한 헬핑 디펜스로 무려 5개나 되는 블락과 2개의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거기다 요즘 앨스턴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최근 5게임에서 17.4득점 6.4어시스트를 기록중인 앨스턴은 오늘도 20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제임스는 완전히 밀려났고, 현재 무릎 건염 치료중인 스티비는 이제 돌아와도 자리가 없겠군요;

모래 미네소타 전을 필두로 뉴올리언스 - 필리 - 샌안토니오 - 시애틀로 이어지는 홈 5연전이 시작됩니다. 거기다 티맥 복귀가 예상되는 바 어느정도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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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BA's five most disappointing teams
By Adrian Wojnarowski, Yahoo! Sports
January 3, 2008

누구보다도, 휴스턴 로켓츠 구단주인 레스 알렉산더는 제프 밴 건디가 농구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믿었다. 알렉산더는 밴 건디 전 감독이 공격에서 너무 신중하고 그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꾸짖었다. 왜 구단주는 로켓츠가 피닉스 선즈처럼 플레이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을까?

이제 분명한 것은, 밴 건디가 로켓츠의 발목을 잡은 건 아니었다는 것이다.

밴 건디는 로켓츠를 한데 뭉치게 만들었다.

알렉산더가 밴 건디를 해고하고 릭 아델만을 고용한후, 새 GM인 대릴 모리는 로켓츠가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정말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여러 무브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 포워드 루이스 스콜라를 트레이드해왔고, 스티브 프랜시스와 계약했으며, FA가 되려던 반지 웰스도 복귀시켰다. 그것은 모두 아델만의 공격 스타일을 위한 로스터 구성이었다.

그렇다. 로켓츠는 스스로를 옥죄는 수갑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현재 로켓츠는 자유롭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는가?

로켓츠는 팀의 한계에 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 티맥의 멘탈과 육체적인 유약함으로부터 운동능력의 부재에 이르기까지, 로켓츠의 파워는 금이 갔다. 또한 로켓츠가 밴 건디와 함께 했었던 것과 아델만과는 결코 할 수 없는 것 사이에서 주체성을 잃어갔다.

이 때문에 로켓츠(글 시점에서 15승 17패 서부에서 10위)는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휴스턴이 시즌전에 받았던 예상은 아니었다. 티맥의 무릎 부상이라는 변명도 있을 수 있지만, 지난주 티맥없이도 더 나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로켓츠의 수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로켓츠는 공격에서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평균 25득점을 기록하던 야오는 이번 시즌 21.4득점으로 떨어졌다. 거기다 야오는 데뷔후 처음으로 50%이하 슈팅 퍼센티지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수비수 없이도, 밴 건디는 로켓츠를 리그 최고의 수비팀중 하나로 만들었다. 야오가 다리 골절로 34게임을 빠지고, 티맥도 티맥 특유의 부상으로 라인업을 들락날락했었어도, 또한 기념비적으로 부족한 척 헤이즈를 스타팅 PF로 쓰고, 의심스러운 벤치를 가졌었어도,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 서부 컨퍼런스에서 52승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후, 처음에 플옵 실패로 인한 사임을 마음먹은 후에, 밴 건디는 다시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 실수를 범했다. 모리가 (밴 건디의) 지지자로 고려되었지만, 떠나간 GM 캐럴 도슨을 포함한 구단주의 귀를 해당하는 사람들은 로켓츠 로스터의 재능이 이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입증하려 했다. 결국 알렉산더는 밴 건디와 함께하면, 로켓츠가 플옵 1라운드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믿었던 것이었다.

이제, 로켓츠는 플옵을 위해서 싸우게 될 것이다.

밴 건디에게 있어서, 휴스턴의 부진은 단지 FA 마켓에서 그의 주가를 더 높이게 만들었다. 밴 건디의 다음 행보중 최선의 선택은? 아마 필라델피아일 것이다. 아직 밴 건디는 까다롭게 굴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분명한건, 밴 건디가 로켓츠의 발목을 붙잡은 게 아니었다는 것이고, 밴 건디는 로켓츠를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2. CHICAGO (12-18, 11th in Eastern Conference)


현재 불스는 스캇 스카일스의 고압적인 성향이 사라짐에 따라 어느정도 나아지고 있다. 이것이 엄한 감독과의 다툼이 없어짐에 따른 자연적이면서도 단기적인 변동일까? 아니면 임시 감독인 짐 보이런의 힘일까?

그렇다 불스는 코비와의 트레이드 루머와 몇몇 선수들의 연장 계약 실패에 따른 여파를 톡톡히 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핵심 선수들은 여전히 승리를 위해선 필수적이다. 물론 GM 존 팩슨은 챈들러 대신 벤 월라스를 선택하고 라마커스 앨드리지 대신 타이러스 토마스를 선택한 것을 되돌리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팩슨은 여전히 실패보다는 성공을 더 많이 거둬왔다.

시즌이 끝나고 나면, 시카고 감독 시나리오는 극적으로 풀릴지도 모른다: 셀틱스 감독 닥 리버스는 여전히 보스턴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고, 불스가 리버스를 고향팀으로 불러들인다면? 만약 셀틱스가 우승하게 된다면, 리버스의 마음이 더 움직일 수도 있지 않을까?


3. MILWAUKEE (12-19, 12th in Eastern Conference)

리그 임원진들 사이에서는 벅스가 보것과 Yi를 제외하고 모두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이 근접했다는 것이 공공연히 퍼지고 있다. GM 래리 해리스는 고전하고 있고 허브 콜 구단주는 오프시즌때 벅스가 플옵에 나가기를 요구했다. 그리고 벅스는 소용돌이치며 하락하고 있다. 피스톤즈에게 45점차 대패 했을때, 그 게임을 지켜본 한 리그 임원진은 벅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분후에 저 팀은 끝이네요."

현재 벅스 임원들은 콜 구단주와 해리스 GM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 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벅스 관계자들은 콜 구단주가 Yi의 재능에 대해서 - 비록 리그에 많은 관계자들과 감독들이 이 중국 루키의 포텐셜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고 있지만 - 해리스 GM이 너무 억지로 강매했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넌지시 내비쳤다. Larry Krystkowiak 감독은 콜 구단주 취향의 사람이고 초기의 프런트 숙청으로부터 살아남은 사람이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보고있다.

만약 해리스가 나가게되면, 구단주는 전 소닉스 GM인 릭 선드 - 밀워키에서 선수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던 - 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콜 구단주와 친한 소스에 따르면 덕 콜린스도 구단주의 레이더 망 아래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콜 구단주가 콜린스를 TV밖으로 끌어낼 만큼의 돈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MIAMI (8-24, 15th in Eastern Conference)

여기 팻 라일리를 매일밤 잠을 설치게 만드는 의문점이 있다: 쇠퇴한 히트 로스터와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감독직 해고, 그리고 재계약한 드웨인 웨이드를 파는 것?

웨이드는 동부 최악의 팀에서 뛰고있고, 웨이드의 위대함조차도 히트에게 경쟁력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필사적인 임시방편의 시도에도 웨이드는 부상당하고 부진한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 그 결과 히트는 동부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해할 수 없게도 뉴욕 닉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말이다.

히트에게 나쁜 뉴스는 샤킬 오닐의 연봉은 2010 시즌이 끝나야 만기가 된다. 그리고 그때 웨이드는 FA를 선택할 수 있다. 웨이드는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스포츠 스타지만, 얼마나 오래 라일리가 히트의 황제로 남아있을지를 궁금히 여겨야만 한다. 아무튼, 레이커스시절 이후의 우승컵을 안았던 라일리는 지금 마이애미를 두 번 리빌딩해왔다. 그리고 라일리가 단조로운 현재의 로스터 안에서 (리빌딩을 통해) 다시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는 믿긴 어렵다.


5. NEW YORK (8-22, 14th in Eastern Conference)

수요일 밤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부끄러운 1패를 추가하기전에 아이재아 토마스 감독은 닉스가 챔피언십에 도전할 만 한 팀이라고 선언했다. 그 후 한 라이벌 GM은 궁금히 여겼다:"닉스는 지금 디리그에 있는 건가요?"

오직 다른 마이너리그 농구 단체가 옛 CBA를 망친 후에 닉스 사장과 감독이 된 토마스를 계속 데리고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아무도 닉스가 다시 무시무시해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 이번 시즌을 포기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토마스는 여전히 자신의 직책을 놓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뉴욕에서 마지막 토마스 지지자인 짐 돌란 구단주 덕분이기에 그렇다.

토마스는 챔피언십을 따낼 때까지는 떠나지 않을거라고 약속했다. 물론 뉴욕의 두려움은 돌란이 토마스의 말에 수긍할 거라는 것이다. 모두들 그렇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아마도 그럴 것이다. 토마스가 선수들의 분투에 어리둥절하는 체 하는 만큼, MSG에 라커룸 안팎에서는 토마스가 감독으로 잘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토마스 감독이 상대를 위해 준비를 하고 그것도 몇시간 씩이나 준비한다니 놀랍고도, 이건 논란거리다.

Adrian Wojnarowski is the NBA columnist for Yahoo! Sports. Send Adrian a question or comment for potential use in a future column or webcast.

Updated on Thursday, Jan 3, 2008 4:04 p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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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144753&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이런저런 구설수나 성적부진에도 역시 뉴욕 닉스네요. 3년 연속 NBA 구단 가치 1등 먹었습니다.
올해 닉스의 가치는 604 mil로 지난해에 비해서 3%상승했습니다.

레이커스가 2%가 감소된 560 mil로 2위, 시카고가 500 mil로 3위네요. 4,5위는 디트로이트와 휴스턴. 특히 시카고는 영업 이익에서 59.3 mil을 벌어들이면서 리그 최고입니다.

10위에서 7위로 올라선 캐버리어스는 무려 20%가 증가한 가장 많이 가치가 상승한 팀입니다.

지난해 3위였던 댈러스는 6위로 떨어졌고, top10의 나머지 팀들은 피닉스, 샌안토니오, 마이애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NBA에서 짱먹는 닉스라도 NFL 구단들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9월 포브스로부터 발표된 NFL구단 가치 리스트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1.5 bil로 1위였고, 10위인 뉴욕 제츠만 하더라도 967 mil입니다.


Rank Team Current Value 1 ($mil) 1-Yr Value Change (%) Debt/Value 3 (%) Revenue 4 ($mil) Operating Income 5 ($mil)
1 New York Knicks 608 3 0 196 -42.2
2 Los Angeles Lakers 560 -2 15 170 31.8
3 Chicago Bulls 500 9 11 161 59.3
4 Detroit Pistons 477 11 0 154 39.2
5 Houston Rockets 462 5 15 149 29.7
6 Dallas Mavericks 461 -1 27 140 -1.6
7 Cleveland Cavaliers 455 20 44 152 31.9
8 Phoenix Suns 449 10 39 145 37.3
9 Miami Heat 418 2 42 131 17.9
10 San Antonio Spurs 405 4 14 131 15.5
11 Boston Celtics 391 6 46 117 18.3
12 Sacramento Kings 385 2 22 128 20.5
13 Philadelphia 76ers 380 1 17 112 -2.8
14 Toronto Raptors 373 18 44 124 28.8
15 Washington Wizards 348 4 48 112 11.6
16 Utah Jazz 342 15 5 114 5.7
17 New Jersey Nets 338 4 62 102 -1.3
18 Indiana Pacers 333 -2 14 107 -1.3
19 Orlando Magic 322 14 19 92 4.6
20 Denver Nuggets 321 4 16 104 -4.8
21 Golden State Warriors 309 16 24 103 1.3
22 Minnesota Timberwolves 308 0 16 103 -1.9
23 Memphis Grizzlies 304 -3 49 98 -10.9
24 Los Angeles Clippers 294 3 0 98 9.8
25 Charlotte Bobcats 287 4 52 93 5.3
26 Atlanta Hawks 286 4 25 95 9.7
27 New Orleans Hornets 272 10 55 91 10.2
28 Seattle SuperSonics 269 0 52 81 -5.7
29 Milwaukee Bucks 264 1 21 88 1.7
30 Portland Trail Blazers 253 10 41 82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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