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버리 바이아웃?
뉴욕 닉스가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 개막 전에 마버리를 웨이브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PG가 부족한 마이애미나 골든스테이트가 마버리를 노리게 되겠군요. 하지만 우승권 팀에서 반지를 노릴 수도 있겠고, 유럽(이탈리아)으로 날아갈지도 모르겠군요. 왼쪽 발목 수술을 했었던 마버리는 현재 완전히 회복되어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고, 몸무게는 200 파운드라고 합니다.

연장 계약 얘기중인 매리언
현재까지 많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려온 매리언이지만, 최근 마이애미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비즐리와 겹치는 매리언을 잡지 않고, 내년 여름에 카를로스 부저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현재 마이애미쪽 소스에 의하면, 매리언을 트레이드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벤 고든 상황
벤 고든 진영의 블러핑 덕분에 시카고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은 상태죠. 시카고가 혹할 만한 어떠한 사인앤 트레이드 오퍼도 없고, 이제 트레이닝 캠프 개막 일주일도 채 안 남겨둔 상태에서 마지막 오퍼가 제시되었고, 이제 공은 고든에게 넘어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녕 시카고는 식스맨에게 60 mil / 6년이라는 계약을 안겨줄까요?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604025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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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Trades Most Likely to Happen

By: Travis Heath   Last Updated: 6/8/08 7:53 PM ET


매년 여름이면 NBA에서는 트레이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 바람은 6월 말의 NBA 드래프트가 가까워질수록 더 거세진다. 이번 오프 시즌에 성과를 거둘지도 모를 세가지 잠재적인 트레이드 시나리오와 그 이유를 살펴보자.


Miami Moving the #2 Pick

지금 시점에서 분명한 점은 마이애미가 정말로 마이클 비즐리에게 빠져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팬들에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일단 간단하게 겉으로 들어날 수 있는 구실로는 마이애미는 이미 파워포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이애미의 속내는 비즐리가의 성숙함과 능력이 팀의 초석이 될만한 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달 말 올랜도에서 있었던 비즐리의 미디어와의 접촉에서 보면, 그러한 우려가 어느정도 사실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비즐리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많은 팀들이 비즐리를 원한다.

얼마전, 드웨인 웨이드와 2번 픽을 시카고로 보내는 방안이 포함된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히트와 불스 사이에 루머로 돌기도 했다. 재를 뿌리는 것 같지만, 그러한 일은 아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최근 여러 리그 소스에서 마이애미가 웨이드의 파트너로 원한다는 얘기되는 O.J. 메이요를 얻기 위해 히트가 픽 다운을 시도하는 것이다.

물론 조금 신중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 누구도 메이요가 어떤 순위에서 지명될지 확신할 수 없다. 최근 메이요의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그 말은 최대 3번 픽에서부터 7번 픽 사이에서 어느 팀에게도 선택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 히트가 미네소타의 3번 픽 또는, 시애틀의 4번 픽과 딜을 한다면, 메이요를 지명한다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적당한 보상이 합의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보상을 위해 히트는 2번 픽과 함께 샐러리를 매치시켜줄 다른 선수도 함께 보낼 것이다.

마이애미는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다. 하지만 시애틀의 루크 리드노어 나 얼 왓슨은 히트의 호사가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선택이 될 것이다. 미네소타의 랜디 포이는 마이애미 쪽에서 기꺼이 흥미를 가지겠지만, 미네소타가 4번이 훨씬 더 적합한 알 제퍼슨과 겹치는 비즐리를 위해서 포이를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 그외에도 최근 센 센티널의 Ira Winderman이 제안한 트레이드 아이디어처럼 멤피스의 픽과 함께 마이크 밀러, 카일 라우리를 노릴지도 모른다.

또한 히트가 클리퍼스 같은 팀과 거래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숀 매리언, 2번 픽 for 엘튼 브랜드, 7번 픽? 아마 확실하진 않지만, 마이애미는 드래프트를 앞두고 베테랑에다 픽 교환이 포함된 패키지가 오퍼되길 예상할 지도.

최종적인 결정은 마이애미 손에 달려 있다. 지금까지 모든 흔적을 살펴보면, 마이애미는 2번 픽을 팔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마이애미를 다시 컨텐더 팀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를 그런 딜을 말이다. 결국 만약 최악의 경우 마이애미가 픽을 지키고 비즐리를 그냥 지명한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꼭 나쁜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


A Deal Between the Nuggets and Pistons

잠재적인 빅 샐러리의 선수들이 많기에 이 두 팀 사이에서는 무수히 많은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수 있다. 최종적인 딜의 모습이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 시점에서 알려진 것은 양 쪽 다 핵심 멤버들이 딜을 위한 심각한 논의에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덴버와 디트로이트가 적절한 딜에 동의하던 그렇지 않던, 두고봐야 한다.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덴버는 카멜로 앤써니를 트레이드 하는데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 그러나, 쉬드, 프린스, 빌럽스, 해밀턴, 맥시엘... 이 5명의 선수중 3명 포함되는, 더할 나위 없는 패키지가 나온다면 멜로를 디트로이트에 보내는 것을 덴버가 순순히 받아 들이지도 모른다. 덴버쪽에서는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포함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스톤즈로서는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피스톤즈 팬들과 리그의 다른 이익 집단들이 많이 억울해할지라도, 덴버는 멜로를 내보내는데 있어서 어떤 디스카운트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 나름으로, 멜로를 디트로이트로 보내는 딜은 생각만큼 좋지 않다. 덴버는 또한 아이버슨이 포함된 흥미로운 패키지로 딜을 하려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덴버는 캠비나 네네, 클레이자 등등 로스터의 어떤 선수라도 트레이드할 용의가 있다. 피스톤즈 또한 로드니 스터키를 제외하고 (거기다 잠재적으로 제이슨 맥시엘도) 그 누구라도 트레이드할 준비가 되어있다.

간단하게 놓고 봐서, 로스터의 사실상 모든 선수를 내보내려는 팀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덴버와 디트로이트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그만큼 서로간의 더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두 팀이 이번 오프 시즌에 헤드라인을 함께 장식하지 못한다면, 확실히 노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Corey Maggette for T.J. Ford

지난 여름, 클리퍼스는 코리 매거티를 댈러스로 보내고 제이슨 테리를 받아오는 딜이 성사직전이었다. 결국에 그 딜은 클리퍼스 오너십에 의해서 거부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클리퍼스가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있어서 베테랑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였다. 또한 클리퍼스가 LA에서의 매거티의 시간이 갈데까지 갔다는 것을 알고있음을 보여주었다.

1년후, 상황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 LA에서 매거티가 있을 시간은 이제 손에 꼽을 만하고, 클리퍼스는 여전히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다.

토론토 랩터스 쪽을 살펴보자.

랩터스가 이번 여름에 포드를 내보내고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공식적으로 호세 칼데론에게 넘겨주려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아마도 더욱 중요한 것은 클리퍼스와 랩터스 양팀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드가 클리퍼스에 가게되면, 클리퍼스는 샘 카셀을 대체할 광속 가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매거티가 나감으로서 2년차 포워드 알 손튼이 SF 포지션에서 풀타임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될 것이다.

토론토의 샘 미첼 감독은 시즌 내내 팀의 소프트함을 외쳤고 골밑을 파고들게 하기위해 비는 거 빼곤 모든 걸 했다. 랩터스가 매거티를 영입하게 된다면, 그저 게임당 자유투 시도가 6-8개가 느는 것이 아니라,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슬래셔중 한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포드 - 매거티 트레이드는 몇가지 다른 방법으로 일어날지도 모른다.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코리 매거티가 현재 자신의 계약을 옵트 아웃하고 사인 앤 트레이드에 동의하는 것이다. 다만 그런 방법으로는 7월 15일까지 딜이 완료될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매거티가 옵트 아웃을 하지 않고, 랩터스가 만기 계약인 매거티를 얻는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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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BA's five most disappointing teams
By Adrian Wojnarowski, Yahoo! Sports
January 3, 2008

누구보다도, 휴스턴 로켓츠 구단주인 레스 알렉산더는 제프 밴 건디가 농구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믿었다. 알렉산더는 밴 건디 전 감독이 공격에서 너무 신중하고 그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꾸짖었다. 왜 구단주는 로켓츠가 피닉스 선즈처럼 플레이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을까?

이제 분명한 것은, 밴 건디가 로켓츠의 발목을 잡은 건 아니었다는 것이다.

밴 건디는 로켓츠를 한데 뭉치게 만들었다.

알렉산더가 밴 건디를 해고하고 릭 아델만을 고용한후, 새 GM인 대릴 모리는 로켓츠가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정말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여러 무브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 포워드 루이스 스콜라를 트레이드해왔고, 스티브 프랜시스와 계약했으며, FA가 되려던 반지 웰스도 복귀시켰다. 그것은 모두 아델만의 공격 스타일을 위한 로스터 구성이었다.

그렇다. 로켓츠는 스스로를 옥죄는 수갑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현재 로켓츠는 자유롭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는가?

로켓츠는 팀의 한계에 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 티맥의 멘탈과 육체적인 유약함으로부터 운동능력의 부재에 이르기까지, 로켓츠의 파워는 금이 갔다. 또한 로켓츠가 밴 건디와 함께 했었던 것과 아델만과는 결코 할 수 없는 것 사이에서 주체성을 잃어갔다.

이 때문에 로켓츠(글 시점에서 15승 17패 서부에서 10위)는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휴스턴이 시즌전에 받았던 예상은 아니었다. 티맥의 무릎 부상이라는 변명도 있을 수 있지만, 지난주 티맥없이도 더 나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로켓츠의 수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로켓츠는 공격에서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평균 25득점을 기록하던 야오는 이번 시즌 21.4득점으로 떨어졌다. 거기다 야오는 데뷔후 처음으로 50%이하 슈팅 퍼센티지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수비수 없이도, 밴 건디는 로켓츠를 리그 최고의 수비팀중 하나로 만들었다. 야오가 다리 골절로 34게임을 빠지고, 티맥도 티맥 특유의 부상으로 라인업을 들락날락했었어도, 또한 기념비적으로 부족한 척 헤이즈를 스타팅 PF로 쓰고, 의심스러운 벤치를 가졌었어도,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 서부 컨퍼런스에서 52승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후, 처음에 플옵 실패로 인한 사임을 마음먹은 후에, 밴 건디는 다시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 실수를 범했다. 모리가 (밴 건디의) 지지자로 고려되었지만, 떠나간 GM 캐럴 도슨을 포함한 구단주의 귀를 해당하는 사람들은 로켓츠 로스터의 재능이 이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입증하려 했다. 결국 알렉산더는 밴 건디와 함께하면, 로켓츠가 플옵 1라운드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믿었던 것이었다.

이제, 로켓츠는 플옵을 위해서 싸우게 될 것이다.

밴 건디에게 있어서, 휴스턴의 부진은 단지 FA 마켓에서 그의 주가를 더 높이게 만들었다. 밴 건디의 다음 행보중 최선의 선택은? 아마 필라델피아일 것이다. 아직 밴 건디는 까다롭게 굴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분명한건, 밴 건디가 로켓츠의 발목을 붙잡은 게 아니었다는 것이고, 밴 건디는 로켓츠를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2. CHICAGO (12-18, 11th in Eastern Conference)


현재 불스는 스캇 스카일스의 고압적인 성향이 사라짐에 따라 어느정도 나아지고 있다. 이것이 엄한 감독과의 다툼이 없어짐에 따른 자연적이면서도 단기적인 변동일까? 아니면 임시 감독인 짐 보이런의 힘일까?

그렇다 불스는 코비와의 트레이드 루머와 몇몇 선수들의 연장 계약 실패에 따른 여파를 톡톡히 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핵심 선수들은 여전히 승리를 위해선 필수적이다. 물론 GM 존 팩슨은 챈들러 대신 벤 월라스를 선택하고 라마커스 앨드리지 대신 타이러스 토마스를 선택한 것을 되돌리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팩슨은 여전히 실패보다는 성공을 더 많이 거둬왔다.

시즌이 끝나고 나면, 시카고 감독 시나리오는 극적으로 풀릴지도 모른다: 셀틱스 감독 닥 리버스는 여전히 보스턴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고, 불스가 리버스를 고향팀으로 불러들인다면? 만약 셀틱스가 우승하게 된다면, 리버스의 마음이 더 움직일 수도 있지 않을까?


3. MILWAUKEE (12-19, 12th in Eastern Conference)

리그 임원진들 사이에서는 벅스가 보것과 Yi를 제외하고 모두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이 근접했다는 것이 공공연히 퍼지고 있다. GM 래리 해리스는 고전하고 있고 허브 콜 구단주는 오프시즌때 벅스가 플옵에 나가기를 요구했다. 그리고 벅스는 소용돌이치며 하락하고 있다. 피스톤즈에게 45점차 대패 했을때, 그 게임을 지켜본 한 리그 임원진은 벅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분후에 저 팀은 끝이네요."

현재 벅스 임원들은 콜 구단주와 해리스 GM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 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벅스 관계자들은 콜 구단주가 Yi의 재능에 대해서 - 비록 리그에 많은 관계자들과 감독들이 이 중국 루키의 포텐셜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고 있지만 - 해리스 GM이 너무 억지로 강매했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넌지시 내비쳤다. Larry Krystkowiak 감독은 콜 구단주 취향의 사람이고 초기의 프런트 숙청으로부터 살아남은 사람이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보고있다.

만약 해리스가 나가게되면, 구단주는 전 소닉스 GM인 릭 선드 - 밀워키에서 선수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던 - 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콜 구단주와 친한 소스에 따르면 덕 콜린스도 구단주의 레이더 망 아래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콜 구단주가 콜린스를 TV밖으로 끌어낼 만큼의 돈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MIAMI (8-24, 15th in Eastern Conference)

여기 팻 라일리를 매일밤 잠을 설치게 만드는 의문점이 있다: 쇠퇴한 히트 로스터와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감독직 해고, 그리고 재계약한 드웨인 웨이드를 파는 것?

웨이드는 동부 최악의 팀에서 뛰고있고, 웨이드의 위대함조차도 히트에게 경쟁력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필사적인 임시방편의 시도에도 웨이드는 부상당하고 부진한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다. 그 결과 히트는 동부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해할 수 없게도 뉴욕 닉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말이다.

히트에게 나쁜 뉴스는 샤킬 오닐의 연봉은 2010 시즌이 끝나야 만기가 된다. 그리고 그때 웨이드는 FA를 선택할 수 있다. 웨이드는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스포츠 스타지만, 얼마나 오래 라일리가 히트의 황제로 남아있을지를 궁금히 여겨야만 한다. 아무튼, 레이커스시절 이후의 우승컵을 안았던 라일리는 지금 마이애미를 두 번 리빌딩해왔다. 그리고 라일리가 단조로운 현재의 로스터 안에서 (리빌딩을 통해) 다시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는 믿긴 어렵다.


5. NEW YORK (8-22, 14th in Eastern Conference)

수요일 밤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부끄러운 1패를 추가하기전에 아이재아 토마스 감독은 닉스가 챔피언십에 도전할 만 한 팀이라고 선언했다. 그 후 한 라이벌 GM은 궁금히 여겼다:"닉스는 지금 디리그에 있는 건가요?"

오직 다른 마이너리그 농구 단체가 옛 CBA를 망친 후에 닉스 사장과 감독이 된 토마스를 계속 데리고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아무도 닉스가 다시 무시무시해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 이번 시즌을 포기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토마스는 여전히 자신의 직책을 놓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뉴욕에서 마지막 토마스 지지자인 짐 돌란 구단주 덕분이기에 그렇다.

토마스는 챔피언십을 따낼 때까지는 떠나지 않을거라고 약속했다. 물론 뉴욕의 두려움은 돌란이 토마스의 말에 수긍할 거라는 것이다. 모두들 그렇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아마도 그럴 것이다. 토마스가 선수들의 분투에 어리둥절하는 체 하는 만큼, MSG에 라커룸 안팎에서는 토마스가 감독으로 잘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토마스 감독이 상대를 위해 준비를 하고 그것도 몇시간 씩이나 준비한다니 놀랍고도, 이건 논란거리다.

Adrian Wojnarowski is the NBA columnist for Yahoo! Sports. Send Adrian a question or comment for potential use in a future column or webcast.

Updated on Thursday, Jan 3, 2008 4:04 p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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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days ahead?

Assessing which slow starters are ripe for turnaround

Posted: Thursday January 3, 2008 11:25AM; Updated: Thursday January 3, 2008 11:25AM


Auld Lang Syne(*들어보시면 딱 아실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여~'라는 작별이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죠. 보통 송년의 밤에 많이 쓴다고 하네요.)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색종이들은 깨끗이 치워졌다. 숙취 해소는 다시금 제 괘도에 오르게 했다. 그래, 이제 반전의 시간이다.

여러 NBA 팀들에게 있어서 2007년의 끝은 분명 축하할 시간이다. 캐브스, 불스, 히트, 로켓츠 그리고 재즈는 이번 시즌에 들어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었고 이제 2008년에 들어서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이 팀들에게 굿 뉴스는 아직도 반전을 일으킬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는 것이다.

시즌 초반 실망스런 모습이 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여기 'fab five'와는 거리가 먼 다섯 팀을 살펴보자. 08년에 팀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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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다시 치고올라가겠죠.

1. Jazz: 지난 시즌 51승 팀이자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리스트인 유타는 현재 순위에 머물러 있기엔 너무 좋은 팀이다.(글이 쓰여진 시점에서 딱 5할 승률이다.) 현재 부진한 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는 16게임중 10게임을 원정에서 플레이한 12월 스케쥴 탓이 크다.(재즈는 이 원정 10게임에서 1승 9패를 기록했다.) 좋은 팀의 요건에는 원정에서 이길 줄 아는 것도 들어가지만, 재즈는 항상 홈에서 강한 팀이었다. 1월에는 13게임중에 9게임이 홈인 에너지 솔루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만큼, 이번 시즌 보였던 수비력의 부재로부터 다시금 강력한 수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수요일 현재 필드골 허용률에 있어서 리그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언급된 다른 몇몇 팀들과는 다르게, 유타는 리그 최고수준의 포인트가드인 Deron Williams와 함께 하고 있다. Williams는 재즈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년전, 재즈는 이 시점에서 11승 16패였지만 결국 41승 41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에도 그와 유사한 반전을 이루어낼 것이다.


2. Cavaliers: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올라갔던 캐브스는 최근 17게임에서 11패를 거두면서 목요일 현재 동부 8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LeBron James & Co.이 있기에 여전히 긍정적이다. 첫째로는 캐브스의 하락은 르브론 제임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지면서 6연패로 시작되었다. 또 다른 이유는 Larry HughesAnderson Varejao이 아직 장기 결장에 따른 공백을 메우려 노력중이라는 것이다.

마침내, 캐브스의 수비는 지난 시즌과 같은 형태로 돌아가는 징조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스타팅 백코트였던 Hughes와 Sasha Pavlovic로 돌아가기로 한  Mike Brown 감독의 결정이 결정적이었다. 캐브스의 공격은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될지도 모르지만, 만약 지난 시즌과 같은 레벨의 수비력을 되찾을 수 있다면 많은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3. Bulls:
새 감독 Jim Boylan은 벌써부터 불스가 좀더 느슨하고 편안하게 플레이하도록 하고 있다. 점프 슈팅에 의존하고 있는 팀이기에 그것은 중요하다. Boylan 감독은 또한 Ben Gordon이 벤치 스코어러의 역할을 포용하도록 설득했고, 그 결과 시카고의 공격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불스로서는 또한가지 좋은 점은 스케쥴이 조금 쉬워진다는 것이다. 불스는 12월에 홈에서 셀틱스에게 두번, 그리고 매브스, 레이커스, 로켓츠, 매직에게 패했고, 원정에서는 페이서스와 스퍼스에게 패했다. 지난 시즌의 불스였더라도 이 게임들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좀더 스케쥴이 편해짐에 따라, 감독이 바뀜으로서 새로운 기운을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 팀과 함께 플레이오프 7,8위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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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4. Rockets:
공격 마인드의 Rick Adelman감독 영입과 함께, Tracy McGrady-Yao Ming이 이끄는 휴스턴은 스퍼스, 매브스, 선즈와 같은 서부 탑 팀들에게 도전할 수 있을거라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로켓츠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으로 대신하고 있다. 휴스턴은 득점력에서는 94.8득점으로 리그 2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필드골 성공률에서는 43.6%로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아델만 감독이 새크라멘토에서 보여주었던 물흐르는 듯한 공격에 근접한 모습을 더이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리스트에 있는 다른 팀들처럼, 로켓츠 역시 현재의 부진이 어느 정도는 스케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로켓츠는 32게임중 19게임을 원정에서 플레이하면서, 이론의 여지가 없이 리그에서 가장 터프한 스케쥴을 소화해왔다. 후반기엔 지금까지 보다는 좀 더 쉬운 상대와 플레이하게 될 것이고, Adelman 감독에게는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하지만 T-Mac/Yao 페어가 평균이하의 포인트가드들과 함께하거나 McGrady가 다양한 부상으로 계속해서 라인업을 들락날락거리게 될 것을 생각이나 했던가.


5. Heat: Dwyane Wade와 함께하는 이 팀을 플옵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것은 모험이다. 특히 안개속 형국인 동부에서는 말이다. 정말, 오프시즌에 받았던 무릎과 어깨 수술로부터 차차 회복되어가는 만큼, Wade는 마이애미의 성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왔다. 최근엔, 그 무엇보다도 부상이 마이애미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부상은 히트같이 나이든 로스터에 있어서는 수비에서 느려진 발과 부족한 벤치의 힘처럼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Shaquille O'Neal이 다시금 예전의 지배력을 가져다줄 수 없다면, 마이애미는 Wade 한 명에게 너무 많은 짐이 지워지게된다. 그렇다면, 히트의 남은 시즌을 구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대규모 트레이드일지도 모른다.



원문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marty_burns/01/03/five.disappointment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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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원정에서도 연패를 끊는 데 실패했네요. 새 감독에 팀 컬러를 바꾸는 새 전술, 그리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 거기다 순탄치 않는 초반 스케쥴까지 로켓츠에겐 험난한 11월이 될거라고 예상된 일이지만, 초반 의외의 고공 행진 덕분에 눈에 콩깍지가 씌여진 때문인지 지기만 하는 팀을 지켜보는 것도 고역이네요. (티맥의 예기치 않은 부상이 겹치긴 했지만요;) 특히 댈러스전, 그리고 오늘 마이애미전 접전에서 전혀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로켓츠입니다.

지난 댈러스 전 ESPN 중계에서 전 로켓츠 선수이자, 릭 아델만의 초창기 새크라멘토에서 3년간 뛴 바 있는 존 배리가 아델만도 새크라멘토에서 자신의 전략을 정착시키는데 2-3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로켓츠가 아델만의 전술에 적합한지 이야기 하기엔 이르다.즉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배리님하, 새크에서 디박이나 웨버같은 패싱 빅맨과 함께하면서도 2-3년이 걸렸다면, 로켓츠에서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말인가요. 티맥과 야오 그리고 로켓츠는 그만큼 기다릴 수 없다구요...

배리도 그 말 다음에, 모션틱한 오펜스와 약속된 콜 플레이를 혼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긴 했습니다만, 오늘 게임에서 아델만 감독의 생각은 다른거 같네요.

네, 쉽지 않은 전술인바 그리고 선수들에게서 어느정도 가능성도 확인해 볼 수도 있으니 시간이 필요한 건 인정합니다만, 지금 분위기로는 완전 물에 떠내려갈 수도 있다구요. 아델만 감독님;

오늘 게임 4쿼터에서 야오가 포스트업은 고사하고 하이포스트에서 공도 못잡고 그저 스크린만을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아무리 샤크가 거의 전성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줬고 야오가 파울 트러블로 고생했다지만, 공격에서는 야오를 좀더 이용해줘야죠. 하다못해 하이에서 공이나 잡게 해주던가.

웰스는 침묵하고 앨스턴이나 제임스는 뻘짓안하면 다행이고 티맥에게만 공이 집중되니 더블팀이 붙고, 가득이나 팔꿈치 부상때문에 점퍼도 말을 안듣는데, 드라이브인으로 파울을 얻어내도 역시 부상 여파로 자유투는 2개중 하나는 놓치고, 공격 효율은 더욱 떨어지고. 접전을 이어가던 점수차가 4쿼터 중반을 넘어가니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결국 슛 찬스란 찬스는 다 놓치고 거기다 야오가 파울아웃된 로켓츠, 웨이드의 클러치 모드로 들어간 히트... 아쉬운 경기였네요.

모두가 로켓츠의 가장 큰 문제라고 입을 모으는 포인트가드 포지션...
앨스턴은 묻지마 플로터는 여전하고, 거기다 오픈된 3점도 전혀 넣질 못하고 있네요. 특히 티맥이 완벽하게 빼준 오픈 찬스를 미스하고(여기까진 이해한다;) 힘들게 공격 리바운드로 다시 흘러나온 공을 잡자마자 곧바로 3점 에어볼로 응수하는 모습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캠프와 프리시즌에서 앨스턴이 가장 좋았다는 아델만과 티맥의 얘기는 역시 '트레이드'를 노린 뻥카였나봐요.

제임스는 지난 게임에서 모습과 비교해 본다면 오늘은 그나마 준수했네요. 오픈 찬스에서 두번이나 3점을 성공해 줬으니... 하지만 여전히 공을 들고 혼자 설치려는 모습은 에혀;

스티비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크로니클 지의 조나단 페이건 씨는 블로그에서 스티비는 캐치앤슈터가 아니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로스터상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얘기하네요. 거기다 웰스가 왜 부진한가 했더니 발목 쪽이 않좋다고 하네요. X레이 결과에선 별다른게 없었고 오늘 MRI 촬영이 있을거랍니다. 웰스가 빠지게 되면 무슨 변화가 있겠죠. 스티비가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앨스턴과 제임스가 저렇게 부진한데, 다른 옵션을 내보내지도 않고 그냥 벤치에 처박아두는 건 너무하잖아요. 아델만 감독님...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아델만 감독님, 다음 게임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ps. 스콜라는 로켓츠 게임의 유일한 즐거움이네요. 특히 한 허슬하시고 거기다 박스아웃까지 좋은 허슬렘 상대로 몸싸움으로 여러차례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는 모습은 20득점보다도 더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었습니다.

ps2. 샤크의 활약에 대해 야오가 마치 루키때로 돌아간 기분이라네요. 샤크도 야오가 훌륭한 선수이기에 야오와의 대결은 항상 즐겁다고 말했습니다. ㅎㅎ 샤크의 덕담;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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