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6398.html

- 로켓츠가 헤드를 방출했습니다.

그동안 헤드를 놓고 계속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네요.

3월 1일 이후에 방출된 선수는 다른 팀이 영입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기에, 헤드를 위해서 로켓츠가 대승적으로 방출한 거 같습니다.

헤드는 최근 발목 부상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헤드는 좋은 선수이지만, 우리 로테이션에서는 자리가 없습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대릴 모리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7069.html

- 로켓츠가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할거라고 합니다.

루써 헤드가 방출되면서 로스터 한자리가 비었는데, 최근 두 게임에서 33득점, 36득점을 거둔 디-리그 애너하임 아스날의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맺을 거라고 합니다.

제임스 화이트는 디-리그 34게임을 출장하면서, 평균 41분 25.9득점 5.0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 스틸 54.9 FG 36.8 3P 85.6 FT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스타 위크엔드 때 열린 디-리그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를 폭넓게 쓰지 않는 아델만 감독인데다가, 스윙맨 백업으로는 본 웨이퍼가 잘해 주고 있기에 화이트가 활약할 여지는 좁아 보이네요.


- 아직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 랜드리

랜드리가 시카고 게임 전,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만, 여전히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원정 출장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Posted by Third Eye
,
사치세에 대한 두가지 팩트

- 08-09 시즌 사치세 라인은 7115만 달러.

- 정규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의 팀 페이롤을 적용.


로켓츠의 08-09 시즌 선수 연봉(단위 만달러)
 
티맥 2113
야오 1507
아테스트 740
배티에 637
앨스턴 490
스콜라 315
랜드리 300
스티비 263
헤드 196
헤이즈 193
배리 191
리드 157
브룩스 104
스트로베리 77
돌시 44
총액 7327
 
- 랜드리와 돌시는 추정치입니다. 랜드리는 매년 인상되는 계약이라면 이번 시즌 연봉이 2XX만 달러 정도가 되겠죠. 돌시는 대부분의 2라운드 계약과 마찬가지로 최소 연봉 계약으로 계산했습니다.
- 헤이즈는 각 샐러리 사이트에 따라, 165만, 176만, 193만 달러로 표기되어 있어서 일단 최대 금액으로 계산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치세가 약 200만 달러 넘게 되겠네요. 거기다 아직 무톰보와의 재계약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로니클 기사에서 무톰보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현재 로켓츠 구단은 무톰보 계약을 위한 샐러리 여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즉 무톰보는 미니멈 계약을 원하지 않고, 로켓츠는 사치세를 원하지 않는 거죠.


사치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답은 샐러리 캡에 미달하는 팀을 상대로 샐러리 덤프를 하거나, 다른 팀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노려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누굴 보내야 할까요. 그 대상은 포지션 중복으로 출장 시간 감소가 예상되는 두선수, 아마 헤드, 헤이즈가 될 겁니다.

이 두선수를 처리하면, 로켓츠 페이롤은 6930 만 달러 정도가 되면서, 무톰보에게 사치세를 내지 않는 수준에서의 만족할 만한 계약을 제시할 수 있겠죠.


리그에서 샐러리 캡에 미달하는 유일한 팀은 멤피스입니다. 헤드 또는 헤이즈(아니면 둘다)를 보내면서 2라운드픽(or 교환) 또는 현금,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아오는 트레이드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급한 건 로켓츠이고 리빌딩 중인 멤피스가 2라운드 픽을 포기할 거 같지는 않네요.


트레이드 익셉션을 노리는 다른 옵션을 선택한다면?

일단 로켓츠가 노려볼 수 있는 트레이드 익셉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카고 520만 달러
밀워키 218만 달러
오클라 322만 달러, 188만 달러
덴버 1000만 달러
인디 270만 달러
올랜도 330만 달러

이중에서 덴버는 이미 사치세 라인을 넘은 팀이기에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밀워키, 인디, 올랜도는 사치세 라인에 여유가 별로 없는 팀들입니다. 하지만 골밑 뎁쓰가 약한 팀들이기에 헤이즈로 노려볼 만 할 거 같네요.

시카고는 일단 벤 고든 문제가 해결되야 할 것이고...

오클라호마 시티는 사치세 라인에 여유가 상당한 편이고, 3점 슈터가 부족하죠.


그래서 제가 예상/ 바라는 딜은,

올랜도와 TE <-> 척 헤이즈
오클라와 TE <-> 루써 헤드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규 시즌 마감될 때 팀 샐러리 총액을 가지고 사치세 부과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당장 급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톰보 형님은 시즌 중반에 팀에 합류하는 게 체력적인 면에서 더 좋을 수도 있죠.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무톰보 형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네요.



Posted by Third Eye
,

http://blogs.chron.com/nba/2007/09/the_long_and_short_of_the_rock.html

- 무톰보는 이번 주에 계약할 수 있을 거 라고 하네요. 팀이 줄수 있는 최대 금액은 약 1.9 mil 정도 였지만, 사치세 문제로 베테랑 미니멈인 1.2 mil로 계약하게 될 겁니다.
 7월 이후로 존 루카스 III의 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하네요. 원래 트레이드를 논의하던 호넷츠와 거기에 한 팀을 더 참가시켜 3각 트레이드를 만들어 볼려고 했지만 그 3번째 팀을 찾지 못했다는군요. 10월 1일까지 트레이드가 성사안되면 아마 릴리즈 될거라고.
루카스를 제외한다고 해도 아직 16 명의 완전 보장된 계약자를 포함해서 19명이나 로스터에 남아있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50105.html

photos 

- 로켓츠가 헤드의 4번째 시즌 옵션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시즌 1.22 mil 그리고 08-09 시즌에는 1.96 mil 을 지급하게 되겠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53343.html

- 야오가 상하이에서 스페셜 올림픽 행사 오프닝 때문에 10월 1일 팀의 미디어 데이 이벤트와 팀의 첫 이틀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3일째인 10월 4일날에 팀 훈련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데이에 불참하면 벌금 2만달러, 첫날 훈련과 이틀날 훈련에 불참하면 각각 2500달러,5000달러의 벌금을 문다고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내라 티맥

  유타 원정에서 두 게임을 모두 다 패하면서 시리즈는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시즌 막판 지지부진했던 유타 재즈에 비해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내는 등 기세가 올라와 있던 로켓츠였죠. 그렇기에 내심 원정에서 한게임만 잡아 준다면 1라운드를 4:1로 마무리 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역시나 유타는 힘든 상대이고 모두들 예상한 것 처럼 1라운드 대결 중에서 가장 터프한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반드시 잡아야할 5차전을 잡아낸다 하더라도 7차전까지 가야 진출 팀이 결정날 듯 하네요. 만약 5차전마저 놓친다면.. 음 생각하기 조차 싫군요 -_-

3차전도 그랬지만 4차전도 무척이나 실망스런 게임이었습니다. 접전 끝에 졌다면 아쉬움은 더 컷을지 라도 다음 게임에 대한 희망도 커졌을 텐데.. 이건 뭐 시종 일관 끌려다니다 4쿼터에는 20점차가 나버리는 군요.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2:1 속공 찬스에서 어이없는 스틸로 3점을 얻어맞는 장면은 정말 ㅠ.ㅜ 아무리 지공 팀이라지만 에혀 ;;

야오는 1쿼터 좋은 득점력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서는 고질적인 체력 문제에다 부저에 대한 수비 부담 때문인지 시즌보다도 더욱 힘들어 하더군요. 오쿠어의 포스트 업 수비도 좋아고..

벤치는 더욱 답답하네요. 3차전에서 무득점; 주완 하워드와 루써 헤드는 정말..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하워드는 답답한 1할대 야투율을 보여주고 있고(19% -_-) 특히 3,4차전에서는 4차전 막판 가비지 타임에서 두골을 뺀다면 0/10의 야투율이었죠, 헤드는 첫 플레이오프 무대라 긴장한 건지 하워드와 비슷한 21%의 야투율.. 야오의 체력 세이브와 로켓츠 인사이드 득점 밸런스를 위해서는 하워드의 분발이 꼭 필요합니다. 헤드의 슛도 정말 안터지네요. 이렇게 주요 식스맨들이 부진하다면 다른 선수들도 써볼만 한데, 밴 건디의 고집이란; 특히 스나이더 같은 운동능력이 좋은 슬래셔를 기용해서 지지부진한 공격의 돌파구를 마련해 보는 것도 괜찮을 텐데..

거기다 웰스의 이탈은 정말 아쉽네요. 분명 웰스의 존재는 빈약한 휴스턴 공격력과 벤치에 힘을 실어줄 수 있었을텐데. 암튼 에이전트 삽질과 오프 시즌 훈련 부족에 따른 과체중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웰스의 이탈이 예견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벤치가 이렇게 부진하다면, 티맥의 에이스 모드도 필요한데 너무 한량 모드네요. 실질적인 플레이 메이커로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도 좋지만, 이런 팀 분위기에서는 이것이 에이스다라는 게 필요한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제외하고는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하네요.


5차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

- 티맥의 부활 : 누가 머래도 올시즌 로켓츠를 이끌어 왔고 PO을 올려놓은 선수는 티맥입니다. 이제 킬러본능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 박스 아웃 : 유타는 리그 최고의 오펜시브 리바운드 팀입니다. 그만큼 슛이 미쓰 되도 공격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공격 포제션을 길게 가져가는 팀이죠. 야오가 주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주고 있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승부처가 되는 후반에는 공격 리바운드를 자주 허용합니다. 전 선수들이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합니다.

- 수비 : 수비의 팀이라지만 4차전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데론 윌리암스의 페네트레이션에 많이 당했죠. 앨스턴으로 힘들다면 배티에를 붙이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듯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



Clutchfans.netClutchCityReturns라는 분이 편집하신 동영상입니다.

아래는 다운로드 링크 주소입니다.(167MB)
RocketsNoSurrenderFinalHiQ.wmv
Posted by Third Eye
,
Saturday March 31, 2007 2:17 AM


Mailbag: Rockets fans shouldn't overlook Jazz


Rockets.com's Damien Pierce opens his mailbag to answer fans' questions


Damien Pierce
Rockets.com Staff Writer

Rockets.com beat writer Damien Pierce opens up his mailbag each week to answer fans' questions.

So ask Pierce anything about the NBA or the Rockets. He’ll come up with an answer or an answer that sounds right. His answers, of course, are entirely his own opinion.

What is on everyone's mind this week? The Jazz ... sort of.

Pierce will be checking his mail again on April 6, so send in your questions.



Do you think the Rockets can matchup well against the elite teams in the West like San Antonio, Dallas and Phoenix when they finish off the Jazz in the first round of the playoffs?
-- Samuel Traviño

로켓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재즈에게 승리를 거뒀을때, 샌 안토니오, 댈러스, 피닉스와 같은 서부의 엘리트 팀들을 잘 상대할 수 있다고 보나요?
-- Samuel Traviño



I don't really mind answering the recent run of how-do-the-Rockets-matchup-with-the-best-teams-in-the-West questions. Frankly, it beats responding to suggestions to trade Yao Ming. But what I’m struggling with are the implications that the Rockets are in for an easy opening round matchup with the Utah Jazz.

'로켓츠가 어떻게 서부 최고팀들을 상대하는지'에 대해 대답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솔직히, 지난 주에 야오를 트레이드하자는 어이없는 제안에 대답하는 것보다야 낫습니다. 그러나 로켓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유타 재즈를 쉽게 물리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How exactly did anyone get this idea? The Jazz, last I checked, have been leading the Northwest Division from start to finish. They've got a bruising power forward in Carlos Boozer who has given the Rockets fits, Deron Williams is one of the league's rising talents at point guard and the Jazz are the NBA’s best rebounding team. And we're already talking about who the Rockets are going to face in the second round?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들었나요? 제가 확인하기론, 재즈는 시즌이 시작하고나서 끝까지 노스웨스트 디비전에서 1위 자리를 놓쳐본 적이 없는 팀입니다. 로켓츠가 감당하기 힘든 PF 포지션에 카를로스 부저가 있고, 데론 윌리암스는 PG로서 리그의 떠오르는 스타중 하나입니다.(* 두 포지션다 로켓츠로서는 약점인 부분 ㅠ.ㅜ) 또한 재즈는 리그 최고의 리바운드 팀입니다. 어떻게 로켓츠가 2라운드 진출에 대해서 낙관할 수가 있을까요?

I could understand the logic that the Rockets are going to roll past the Jazz if Houston had dominated Utah in the regular season. But so far, the Rockets and Jazz have split two games. They haven't even won the regular season series.
 
만약 휴스턴이 정규 시즌에서 유타를 압도한다면야 로켓츠가 재즈를 쉽게 물리칠 거라는 논리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올 시즌에서 로켓츠와 재즈는 두게임을 겨뤄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로켓츠는 정규 시즌에서 조차도 앞서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Look, I think the Rockets have the potential to contend in the West. The speed and depth of the Mavericks and Suns presents obvious problems and the Spurs are loaded with playoff experience. But the Rockets create their own mismatches with Tracy McGrady and Yao Ming and their defense can frustrate any team in a seven-game series.

질문에 답해보자면, 저는 로켓츠가 서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매버릭스와 선즈의 스피드와 로스터의 두터움은 분명히 문제가 될겁니다. 그리고 스퍼스의 플레이오프 경험도 그러하구요. 그러나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가 미쓰매치를 유발할 수 있고, 로켓츠의 수비력은 7게임 씨리즈에선 어떤 팀이라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But if the Rockets draw the Jazz in the first round, I don't think it's reason to pencil them into the next round. I'd expect a physical series that most certainly isn't going to be done in four or five games.

그러나 만약 로켓츠가 1라운드에서 재즈를 상대한다면, 저는 다음 라운드에 대해 상상할 수 없습니다. 재즈와의 1라운드는 4~5 게임으로 끝나지 않을, 그야말로 힘든 씨리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Where do the Rockets need to improve most before facing the Utah Jazz?

-- Joshua, Shanghai, China

유타 재즈를 상대하기 전에 로켓츠가 개선해야만 하는 것은 뭘까요?
-- Joshua, Shanghai, China



The Rockets need to get to the free throw line more and limit their turnovers with Yao Ming back in the lineup.

로켓츠는 좀더 자유투를 얻어내야 만하고, 야오의 복귀와 함께 늘어난 턴오버를 줄어야 할 겁니다.

But, assuming they draw the Jazz in the first round, they've got to consistently get on the boards. Despite being among the league’s leading rebounding teams, the Rockets haven’t consistently dominated the glass of late. They won't advance if they can’t limit Utah’s second-chance points.

그러나, 재즈와의 1라운드를 추측하자면, 리바운드에 있어서 견실함을 지녀야 만할 겁니다. 리그 최고의 리바운드 팀들 하나로 언급되는 휴스턴이지만, 최근엔 리바운드에 있어서 일관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만약 유타의 세컨-찬스 득점을 막지 못한다면, 씨리즈에서 이길 수 없을 겁니다.

The Jazz lead the league in rebounding differential at plus-5.16 and have overwhelmed opponents with their ability to get second-chance shots. They’re a gritty team that thrives on pounding the glass. The Rockets can't let them do it if they expect to advance.

재즈는 리바운드 마진에서 +5.16을 기록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컨-찬스 샷을 얻어내는 능력에서 상대를 압도해 왔습니다. 로켓츠가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그 부분을 막아야 만 할겁니다.



Since the Rockets will play the Jazz for sure in the playoffs, shouldn't Luther Head should be in the starting lineup to defend Deron Williams? He's an All-Star for sure and no one knows his style of play better than Head because they were teamates in college, he can cause turnovers and help the Rockets get past the first round?
 
-- Michael Kwon, Stevenson Ranch, Calif.

로켓츠의 1라운드 상대로 재즈가 확실시 되기에, 데론 윌리암스의 수비를 위해서 루써 헤드를 스타팅으로 올리는 게 어떤가요? 데론은 확실히 올-스타 급으로 성장했고, 루써 헤드와 데론 윌리암스는 대학시절 함께 뛰었기에 헤드보다 데론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아는 선수는 없을 겁니다. 헤드가 데롱이의 턴오버를 유발하고 로켓츠가 1라운드를 통과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Michael Kwon, Stevenson Ranch, Calif.
(* 이분 권씨네요. 교포분? ^^)


I'm not sure Luther Head would be the Rockets' best option to defend Deron Williams. Head might be able to offer Rafer Alston some tips on defending Williams heading into a playoff series, but Head's strength isn’t his perimeter defense. He earns his minutes because he’s the Rockets' top three-point shooter..

루써 헤드가 데론 윌리암스를 수비하기 위한 팀내 최고의 옵션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헤드가 플레이오프 씨리즈를 앞두고서 윌리암스에 대한 수비 팁을 앨스턴에게 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헤드의 강점은 퍼리미터 수비에 있지 않습니다. 헤드는 로켓츠 최고의 3점 슈터이기에 출장 시간을 얻는 겁니다..



Why is it that McGrady's offensive efficiency has severely gone down since the return of Yao? It seems to have reverted to his performances before Yao's injury earlier this year. Does Yao's presence somewhat clog the lane or is that of no relevance
?
-- Isaac Wang, Durham, N.C.

야오가 돌아온 이후, 왜 티맥의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있나요? 올시즌 야오가 부상당하기 전의 부진하던 모습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입니다. 야오의 존재가 방해가 된건가요, 아니면 아무런 연관이 없는 건가요?
--
Isaac Wang, Durham, N.C.



I'm not sure we're watching the same game, Isaac. McGrady is certainly taking fewer shots with Yao back in the lineup, but he’s still a pretty darn efficient player on the offensive end.

우리가 정말 같은 게임을 봤는지 의심스럽네요. 티맥은 확실히 야오가 복귀한 이후 슈팅 성공률이 떨어졌습니다만, 여전히 공격에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선수입니다.

Check out the numbers. Heading into Friday’s game against the Lakers, McGrady was averaging 23.6 points, 6.0 assists and 2.5 turnovers since Yao returned from his fractured right tibia. The scoring numbers have taken a slight dip, but that’s to be expected with Yao back on the floor.

스탯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금요일 레이커스전을 앞두고, 야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티맥의 성적은 평균 23.6득점 6.0어시스트 2.5턴오버 입니다. 득점 스탯에서 약간의 하락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야오의 복귀로 인한 당연하게 예상된 부분입니다.

McGrady has had some cold shooting stretches over the past 13 games. But nothing out of the ordinary from what he's been doing over the course of this season. He's always been a streak shooter.

티맥은 지난 13게임에서 약간의 슈팅 슬럼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시즌의 행로를 보면 특별한 건 아닙니다. 티맥은 항상 약간의 기복을 가진 슈터였습니다.



Why doesn't the NBA change the playoffs to where all the teams are together in a bracket and not separated by East and West? As in college, everyone together is rated and placed and the two best teams that survive play each other in the Finals. Genius idea. Should the NBA institute a new style of playoffs so that THE best two teams play each other in the NBA Finals?
-- Ashley Keith

왜 NBA는 플레이오프를 서부와 동부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브라켓으로 함께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변경하지 않는 건가요? 대학에서 보면, 모두 함께 평가되고 순위가 결정되며, 최고 두팀만 살아남아서 결승전을 치룹니다. 정말 천재적인 생각 아닌가요? 최고 두 팀만으로 NBA 파이널을 치루는 것에 대해 어떤가요?
-- Ashley Keith




Well, I wouldn't hold your breath. The NBA isn't going to overhaul the playoff format because the league prefers its traditional approach and – in all honesty – the system hasn't proven to be broken.

자,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NBA는 전통적인 접근을 좋아하고 시스템을 바꾸길 원치 않기에 플레이오프 포맷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Without question, the Western Conference has dominated its Eastern counterparts this season. I don't think you’d find an NBA expert who doesn't have the Dallas Mavericks and Phoenix Suns – two West teams -- listed as the favorites to win a championship heading into the postseason.

질문과는 관계없이, 서부 컨퍼런스는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우승 후보로써 댈러스 매버릭스와 피닉스 선즈(둘다 서부팀..)를 생각하고 있지 않는 NBA 전문가는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But, you might remember, NBA pundits spent all of last season talking about how much better the West's teams were than the East’s bunch heading into the postseason. What happened? The Miami Heat knocked off the Mavs and ended up winning the championship.

그러나, 기억하시길.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앞서서 소위 NBA 전문가란 사람들은 서부의 팀들이 얼마나 동부 팀들보다 더 나은지를 얘기하면서 지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마이애미 히트가 매브스를 물리치면서 우승했습니다.

Unless one conference goes on an unheard of championship run that shows the league's balance of power is out of whack, I wouldn’t expect the NBA to consider any changes.

한 컨퍼런스가 계속해서 챔피언쉽 결과가 리그 힘의 균형이 부족함을 뜻한다는 걸 보여주지 않는 한은, 저는 NBA가 어떤 변화를 고려중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
Friday February 23, 2007 4:15 PM


Mail Time: Why no movement on trading deadline?


Rockets.com's Damien Pierce opens his mailbag to answer fans' questions


Damien Pierce
Rockets.com Staff Writer

Rockets.com beat writer Damien Pierce opens up his mailbag each week to answer fans' questions.

So ask Pierce anything about the NBA or the Rockets. He’ll come up with an answer or an answer that sounds right. His answers, of course, are entirely his own opinion.

In this week's mailbag, fans want to know why the Rockets didn't make a move during the trading deadline and how Tracy McGrady's role will change when Yao Ming returns to the lineup.

Pierce will be fielding questions again on March 2, so send in your queries.


Why didn't the Rockets make a move before the trading deadline?
-- Mike Price, Houston

왜 로켓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조용히 보냈나요?
--
Mike Price, Houston


Why breakup a good thing?

트레이드가 좋은 선택일까요?

The Rockets certainly explored several options before Thursday's trading deadline, but in the end Houston didn't find an offer that would significantly improve the team for a playoff run.

로켓츠는 확실히 화요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여러가지 옵션들을 검토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를 위해 팀을 향상시킬 오퍼를 찾지 못했습니다.

Sometimes, a team is better off standing pat. The Rockets, which have the fifth best record in the NBA, were wary of altering their chemistry with a move and didn't want to alter their rotation. So they didn't make a move.

때때로, 팀으로서는 끝까지 그대로 가져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로켓츠는 전체 리그에서 5위에 해당하는 승률을 거두고 있습니다. 트레이드로 인해 케미스트리를 해칠 우려도 있고, 무엇보다도 잘 돌아가고 있는 로테이션을 변경할 의지가 없었습니다. 그게 이번 데드라인을 조용히 보낸 이유입니다.

Besides, the team already figures to get the most significant addition in the league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season. That, of course, will be when Yao Ming returns from his fractured right tibia.

게다가, 로켓츠는 이미 후반기에 가장 중요한 전력 상승 요소가 있죠. 그 시기는 물론 부상에서 야오가 복귀한 순간이 될 겁니다.

The best move might have been not making one at all.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게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Which team was the biggest winner over the trading deadline?
-- Kevin Walker, Kingwood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가장 큰 승자는 어느 팀일까요?
--
Kevin Walker, Kingwood


I'm not sure there can be a real winner when there was hardly any movement. But maybe that makes the Dallas Mavericks Thursday's big winner.

올해처럼 움직임이 적은 경우에 실제 승자를 가릴 수 있을 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결정을 해야한다면 그건 댈러스 매버릭스가 될겁니다.

The Mavericks have proven over the first three months of the season that they're the team to beat and none of their chief threats were involved in a significant trade.

매버릭스는 올 시즌 들어 지금까지 리그 최고의 팀임을 증명해왔고, 주된 라이벌 팀들 어느 누구도 대박 트레이드를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That's not to say the Mavs can't be challenged. But teams will have to close the gap against the league's best team without adding a key cog to the roster.

대박 트레이드 없이는 매브스에 도전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팀들은 어떤 트레이드로 인한 전력 상승 없이 리그 최고의 팀인 댈러스와의 차이를 줄여야만 할 겁니다.


Will Tracy McGrady's role change once Yao Ming returns from injury?
-- Joshua Hu

야오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즉시, 티맥의 역할은 변모할까요?
-- Joshua Hu


Just a tad. The big question, of course, is whether Yao Ming will have the stamina and confidence to carry the offensive load right away after missing two months of the season. I'm assuming he'll need some time to get his legs back under him.

아주 조금은 변할 겁니다. 물론,더 큰 의문점은 야오가 공격적인 부담을 짊어질 스태미너와 자신감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야오가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However, once Yao returns to MVP form, I would expect McGrady and the rest of the Rockets to be feeding him the ball again in heavy doses. He commands so much attention inside that he gets open looks for everyone else, including McGrady. Yao is, after all, unstoppable when he's on a roll.

그러나, 야오가 복귀하자마자 예전 MVP포스로 돌아간다면, 티맥과 우리팀의 나머지 선수들이 야오에게 공을 집중시키리라 예상합니다. 야오의 인사이드 존재감은 티맥까지 포함한, 다른 모든 동료들에게 오픈 찬스를 내줄겁니다. 결국 야오가 잘해낸다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McGrady realizes that and he'll defer to Yao. He'll do whatever gives the Rockets the best chance to win -- and right now, that's still going inside to the big fella.

티맥은 자신이 야오에게 양보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죠.

McGrady's scoring and shot attempts will more than likely take a slight dip because of that, but I'm sure that he'll still have plenty of 30-point nights when Yao returns.

그러한 이유로 티맥의 득점력과 슛시도는 지금보다 줄어 들겁니다. 하지만 야오의 복귀 이후에도 30+ 득점을 해주리라 확신합니다.


Can the Rockets rely on Luther Head to be their backup point guard throughout the playoffs?
-- Josh Smith, Houston

로켓츠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백업 PG 자리를 계속 루써 헤드에게 맡길 까요?
-- Josh Smith, Houston


Luther Head does get the majority of his minutes as the Rockets' backup point guard, but he doesn't necessarily do the bulk of the ballhandling when Rafer Alston isn't on the floor. That role actually belongs to Tracy McGrady.

루써 헤드는 출장시간의 대부분을 백업 PG로 출장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앨스턴이 플로어에 없을때 대부분의 볼핸들링을 담당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역할은 사실상 티맥이 해주고 있으니깐요.

Head might be the guy bringing the ball up the floor, but more often than not, he's quickly getting the ball to McGrady and finding his spot on the perimeter to create spacing. That allows McGrady to go to work. The star initiates the offense, whether he is pulling up for a shot or finding an open shooter.

헤드가 플로어에서 공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는 많지 않을 겁니다. 헤드는 재빨리 공을 티맥에게 넘겨주고 퍼리미터에서 슛을 던질 공간을 찾으려 할 겁니다. 티맥이 슛을 던지던지, 다른 오픈된 동료들에게 패스하든지, 로켓츠의 모든 공격은 티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Head could certainly help the Rockets by improving his ballhandling, but I don't think he'll be running the offense in the playoffs.

헤드는 볼핸드링을 개선시키는 편이 확실히 로켓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그런 개선된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Will Bob Sura try to play again next season or is he going to retire?

-- Kevin Parnell

밥 수라는 이대로 은퇴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음 시즌에 복귀하게 되나요?
--
Kevin Parnell


No word yet. Since Rockets coach Jeff Van Gundy essentially ruled out any chance of Bob Sura returning to the lineup this season, the Rockets point guard hasn't spoken with the media about his future plans. Sura would obviously have an uphill battle if he tried to play again. He's about to miss his second straight season because of injuries.

아직은 아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프 밴 건디 감독은 사실 올 시즌 밥 수라의 복귀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수라 역시도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미디어에서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수라가 복귀하려 한다면 그건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수라는 부상 때문에 거의 2시즌을 결장중입니다.

Posted by Third Eye
,

- 야오의 훈련 메뉴 추가

 뼈 스캔 촬영 결과, 점점 나아지고 있고,  훈련 메뉴에 수중에서의 훈련을 추가했다고하네요.

물론 단조로운 연습이 되겠지만, 야오는 너무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너무 많은 걸 하려하기에 역시 야오스럽다는 반응..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순조롭게 훈련 과정을 소화하길..

그러나 코트에 복귀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하네요.  2월 중순 광범위한 재활 과정을 거쳐서, 3월 중 후반에서야 뛸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수중 훈련외에도 웨이트 리프팅이나 테니스공,풋볼공을 던지고 받는 훈련을 계속해 왔다고 하네요.


- 헤드, "나도 라스베가스 간다~!"

물론 소포모어 팀으로서 ^^;

일리노이에서의 팀메이트였던 데롱이와 다시 한번(작년 올스타 때도 루키팀으로 같이 뛰었죠.) 뛰게 된다는 데에 무척 기대된다고..


- 티맥의 컨디션?

감기기운 때문에 몸상태가 약간 안좋았다고 하네요.

vs 시애틀전에서

6 턴오버 - 이번 최즌 최저 기록

45 필드골 성공 - 시애틀이 로켓츠 수비를 상대로 가장 많이 성공시켰다고 하네요.

32 어시스트 - 역시 시애틀이 로켓츠 상대로 가장 많이 기록했고, 시애틀 팀으로서도 시즌 최다.

58 - 지난 8게임 동안 앨스턴이 기록한 어시스트 갯수.

- 로켓츠의 전반기 43게임에서 30+어시스트를 단 한차례 기록했지만, 최근 두게임에서 각각 31,30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4516955.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티맥의 1월달 성적

47.2 fg%  34.1 3pg%  70.6 ft%  5.7 리바  7.1 어시  2.5 턴오버  29.9 득점

내심 이달의 선수도 노려봄직 했지만, 노비와 내시가 워낙 후덜덜이라;;(개인 성적도 나무랄데 없지만 팀성적은 더 좋음 ;;)

- 시애틀전에서 4쿼터 내내  헤드 - 티맥 - 반지 - 배티어 - 척 이라는 단신 라인업이 가동됐었슴..

반지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배티어를 4번 자리로 옮기고, 밴 건디 감독이 앨스턴을 신뢰하고 있고,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헤드의 4쿼터에서 좋은 슛때문에 헤드를 기용했다고 하네요.(헤드의 이번 시즌 4쿼터 3점슛이 48.8%에 이릅니다.;;)


ps. 77 시즌 포틀랜드의 우승을 이끌어낸 포틀랜드 전 감독이자 GM인 Stu Inman 이 심장 발작으로 80세의 나이로 사망하셨다고 하네요. 우승이란 업적보다도 84년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조던에 앞서서 샘 보위를 2픽으로 뽑은 사건이 더 유명한.. R.I.P...

ps2. 야후스포츠 가보니 리뉴얼했네요. NBA 닷컴 스럽다고 해야되나..

Posted by Third E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