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 트레이드가 사실상 합의되었다는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확인된 딜 내용은

티맥 + 랜드리 + 돌시 <-> 케빈 마틴 + 케니 토마스 +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 힐튼 암스트롱


티맥의 뉴욕행과 시카고행 루머가 무성했지만, 결국 킹스로 트레이드. 모리는 서프라이즈 딜에는 일가견이 있는 듯 합니다. 여태까지는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지만, 이번 랜드리가 포함된 딜은 ;;;

사실 티맥의 트레이드 루머는 오프시즌부터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고, 티맥이 트레이드된 것은 놀랄만 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년간 로켓츠를 위해서 뛰어온 티맥이 떠나게 된다는 건, (그것도 부상과 불화를 이유로...) 아쉬움이 큰 일이긴 하지만요.

데뷔 이후 로켓츠 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선수이자, 원투펀치가 빠진 이번 시즌 로켓츠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로 거듭나며,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된 랜드리가 포함된 트레이드라니...

당장 로켓츠의 인사이드옵션은 스콜라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지켜야할 1순위가 랜드리라고 생각했기에 너무나도 충격입니다.


마틴은 분명 좋은 선수이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스코어러이긴 하지만, 그의 부상 경력은 야오와 티맥에게 고통받아온 로켓츠 팬들에게 진저리쳐지는 일이죠.




chron.com에서 트레이드 관련 poll에도 많은 팬들이 랜드리를 보낸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네요.

- 매우 좋은 트레이드. 검증된 스코어러를 얻었다. 13%
- 랜드리를 잃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59%
-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다. 더 지켜보자. 12%
- 별로. 기대이하. 12%
- 그저 티맥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4%


암튼 이왕 벌어진 일, 마틴이 로켓츠에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