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ton's Landry Dilemma

By: Bill Ingram   Last Updated: 7/16/08 3:11 AM ET |

상황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몇주간 로켓츠가 장기 계약에 앞서 랜드리의 무릎 상태에 대해 확인하길 원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고, 물론 이치에 닿는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진전이 없다.

랜드리는 MRI를 받았지만, 로켓츠는 무릎 상태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했다.

만약 당장 로켓츠의 무릎 검사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다시 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에 있어서 랜드리 진영은 무릎 검사가 필요하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확실하게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까지는 그러한 검사 과정을 원하지 않고 있다. 만약 랜드리가 검사를 수락하고나서 일이 잘못된다면, 계약도 못하고, 어떤 안전 장치도 없어져 순식간에 망하는 것이다.

로켓츠가 랜드리와 계약하고, 그 이후에 무릎 검사를 하는게 적절한 해결책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랜드리에겐 설사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안전 장치가 하나 생기는 것이다.

랜드리 쪽 진영에서는 계속 로켓츠가 랜드리의 가치를 낮추려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릴 모리는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 것 뿐이다.

분명한 건, 서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으며, 단기간 내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Loren Woods' Situation

로렌 우즈는 초등학교에 간 어른 같은 느낌 때문에 정말 다시는 섬머리그에 뛰고 싶지 않았다. 반면에 로켓츠는 다음 시즌 로테이션을 약속하는 대신, 섬머리그에 출장해야 하는 아주 특별한 처방을 내세웠다. 바로 섬머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즈는 그럴 생각이 별로 없었다. 로켓츠는 우즈가 야오의 건강과 무톰보의 나이 문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었지만, 결국 우즈는 로켓츠의 제의를 받아들이는 대신, 유럽 팀으로부터 오퍼를 수락하고 갑자기 로켓츠를 떠나버렸다.

현재, 휴스턴의 백업 센터 플랜은 원점으로 돌아왔고, 크로니클 지에서 언급되어진 마이너 트레이드로 그 부분을 보강하려 할 것이다. 한 소스에 의하면 센터 영입을 위해서 스티브 노백과 조이 돌시가 트레이드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490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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