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달 전에 체크했을 때는 로켓츠의 득점력 빈곤을 메워줄 스윙맨을 많이 지목했었지만, 얼마전 마이크 제임스 - 주완 하워드 트레이드 때문인지 4번 포지션을 채워줄 선수들로 지목하네요. 얼마전 데릴 모레이가 말했었죠. 팀에 필요한 선수보다는 포텐셜을 보고 뽑겠다고.. 과연 내일 드래프트가 기대되는 군요.


http://nbadraft.net/


Arron Afflalo 6-5 SG UCLA 1985
신체 근력이 뛰어나며 볼없는 상태에서 무브가 무척 좋다. 스크린을 잘 이용한다. 언셀피쉬한 선수이며 BQ가 뛰어나 게임에 대한 판단력이 좋다. 미드 점퍼는 정말 뛰어나고 work-ethic은 NCAA에서도 손꼽힌다. 준수한 운동능력이지만 두드러지진 않는다. 퍼스트 스탭이 부족, 운동능력이 좋은 수비수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nba comparison : 라자 벨


http://hoopshype.com/draft.htm

Nick Pazekas 6-11 PF Nevada / senior
골밑에서 페이스업 포스트업 다 가능한 친구. 리바운드 능력이 좋아졌지만 많은 벌크업이 필요하다. 높은 BQ에 패싱 능력이 준수하다. 신체적 능력은 평균적인 정도. 다만 좁은 체격때문에 수비력이 의문시 된다.
nba comparison : 브라이언 쿡


http://www.draftexpress.com/mymock.php?page=official

Nick Pazekas 6-11 PF Nevada / senior
얇은 체격을 더 벌크업할 수 있다면 nba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nba 레벨의 수비수들을 상대로 대학때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좋은 탤런트를 가지고 있고 볼 컨트롤과 패싱은 수준급이다.
nba comparison : Best Case-크리스챤 레이트너 Worst Case-브라이언 쿡


http://www.insidehoops.com/nba-mock-draft.shtml

Glen Davis (LSU) 6-9, 285, PF, Junior
팀을 파이널 포로 이끌면서 주가가 올라야 했음에도 각팀 GM들의 머리엔 트랙터 테일러의 케이스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사이즈가 문제다. 과연 6-9의 신장으로 리그에 와서도 센터로 뛸 수 있을까? 82 게임을 소화할 수 있는 내구력은? 과체중 문제는? 포스트 업 게임을 좀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의문점이다.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chris_ekstrand/06/27/mock.final.2/index.html

Glen Davis (LSU) 6-9, 285, PF, Junior
주완과 마이크의 트레이드는 로켓츠가 필요한 PG 포지션을 채워주었다. 현재 제한적 FA인 척 헤이즈 만이 로켓츠가 가능한한 유일한 파워포워드일 것이다. 그런면에서 로켓츠는 프론트 코트를 채워줄 '빅 베이비' 지명할지도 모른다. 데이비스는 뛰어난 로포스트 플레이어이며, 오랜 기간 컨디셔닝에 대한 의문이 있지 않았다면 더 높은 순위에 있었을 선수이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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